'벌써 봄이 왔나' 컬러풀 스프링룩 선보인 효민, 유민주, 이혜원

조회수 2017. 1. 13. 11: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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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 듯 컬러풀 스타일로 시선집중!
출처: 스포츠조선 DB
벌써 봄이 왔나
싶은
알록달록 '컬러풀 스프링룩'

2017년 새해가 밝았다. 

아직 겨울바람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12월 31일이 지나고 나니 

왠지 새로운 계절이 찾아온 것처럼 들뜬다. 


그 설렘을 아는 듯 패션계에는 

벌써 봄을 알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 SEASON CHANGER

  : ETHNIC GREEN 


봄하면 떠오르는 컬러 중 하나인 그린. 

이혜원은 지난 5일 한 행사장에서

그린 컬러의 롱코트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계적인 색채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2017 SS 컬러 역시 초록색 계열의 

그리너리(Greenery) 희망을 상징한다고. 

그 희망을 담은 그린은 패션으로  

담길 때 그 생동감을 더욱 자아낸다.


사진 속 이혜원은 설원을 닮은

화이트 터틀넥 니트, 화려한 메탈릭 패턴이

수놓아진 미니스커트에 아이스블루 컬러의

스웨이드 롱부츠를 매치해

아직 보내지 못한 겨울 느낌을 살렸고,


그린 컬러의 롱 코트로는

성큼 다가온 봄을 녹였다.


지금 이 순간 가장 계절감을

잘 드러낸 스타일을 완성한 것.



▶A BUNCH OF FREESIA

 : YELLOW BOMB


봄의 프리지아
스타일로 풀어낸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


파티시에 유민주는 

화이트 셔츠와 상큼한 옐로우 컬러의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해 이른 봄내음을 풍겼다. 


플레어 스커트는 하이웨이스트 라인으로 

허리는 잘록하게, 다리는 더 길어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출처: 마놀로 블라닉(Manolo Blahnik)

거기에 마놀로 블라닉(Manolo Blahnik)

옐로우 한기시(hangasi)와 

샛노란 볼이 달린 롱앤린 귀걸이를 

함께 스타일링해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룩을 선보였다. 


▶ SPRING WONDERLAND

 : PINK SPARKLING 

출처: Gucci Spring Summer 2017 Fashion Show

지난 해 겨울엔 유독 반짝이는 

벨벳, 스파클링 텍스쳐와 시퀸(sequin)디테일이 

돋보이는 컬러풀한 옷이 많았다. 


말 그대로 동화의 나라, 

아주 멋진 곳이라는 뜻의 

원더랜드를 연상케하는 룩들이 줄을 이었다. 

12월 홀리데이 시즌을 보내며
윈터 원더랜드는 끝났지만
이상하고 신비한 무드
의 룩은 계속 된다!

스프링 원더랜드를 꿈꾸는 

핑크 스파클링 소재의 원피스를 선택한 효민. 


이너는 블랙 컬러의 

뷔스티에 원피스를 선택해 섹시함을 더했고 

다리 라인이 드러나는 스웨이드 소재의 

싸이하이 부츠로 섹시함을 연출했다. 

글=패셔나이져(셀럽스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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