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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부비부비 본능을 엄청 느끼는 곳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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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최소 하루 1번은 하는 행동이 부비부비입니다. 

고양이의 부비부비 본능을 일깨우는 다섯 곳을 선정해 봤습니다.  


1
벽, 가구, 문의 모서리

기본적으로 고양이는 뾰족 튀어나온 모서리 같은 곳에 부비부비를 합니다. 잘 알려져 있듯, 고양이가 몸을 비비는 행동은 영역 표시와 관련 있는데요.

그런데 소유권 주장의 한 방법으로 묻혀 놓은 냄새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게다가 냄새 선이 지나가는 신체 부위에 고양이는 더 자주 가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뾰족한 곳에 몸을 비빈다면 냄새도 더 잘 묻고 가려움증까지 시원하게 해소되니 고양이로서는 일거양득인 셈인 거죠.


2
PC 모니터

만약 집사가 컴퓨터 작업을 할 때 다가와 모니터에 부비부비를 한다면, 이것은 영역 표시보다 ‘응석의 마음’ 쪽입니다.
냄새 선은 긴장이 풀려 마음이 편안해지면 더 가려워지는데요. 집사에게 응석을 부리기 위해 작심하고 모니터 가까이에 다가간지라 취선 부위는 순간 더 가려워지는데, 때마침 부비부비하기 좋은 모니터 모서리가 눈에 띈 거죠.


3
집사 다리

집사 다리 또한 2번의 상황과 유사합니다.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 중에서도 특별히 편안함을 느끼는 곳에 더 많이 부비부비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인데요. 이것은 바꿔 말해, 고양이에게 있어 가장 편안한 장소는 다름 아닌 집사의 손이나 다리라는 이야기와도 같습니다.

이와 함께 친한 고양이들끼리는 인사의 의미로 부비부비를 하는데요. 이때 고양이들은 자신의 냄새를 상대에게 묻혀 서로의 냄새를 교환하는 동시에 상대의 냄새를 맡으며 잘 지내고 있는지, 별일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집사에게 하는 부비부비에도 이런 친밀히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답니다.

4
가방

가방 역시 고양이가 부비부비 본능을 일으키는 곳 중 하나입니다. 외출에서 돌아온 집사의 가방이라든지 손님의 가방에는 신경 쓰이는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알 수 없는 냄새가 나는 것에 위화감을 느낀 고양이가 어제와 같은 평화로운 마음을 갖는 완벽한 방법이 있으니, 그것은 다시 가방에 자신의 냄새를 묻혀 놓는 것입니다. 다름 아닌 영역 표시인 거죠.


5
포장지나 택배박스

포장지나 택배박스도 낯선 냄새가 나기 때문에 일단 고양이는 냄새를 맡아 정체를 파악한 뒤 자신의 냄새를 묻혀 안심하는데요.

특히 골판지로 만들어지는 택배박스는 ‘라이너’라고 불리는 원판지에 물결 모양의 ‘골심지’가 끼워진 3중 구조라 냄새를 쉽게 흡수합니다. 택배바스 제작부터 사용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 속에서 배인 매우 다양한 냄새는 고양이의 호기심과 경계심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글 | 캣랩 장채륜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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