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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덥다고 생각할 때 하는 행동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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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더우면 고양이도 덥다고 느낀다. 고양이 체온은 38~39℃로 외부 온도가 체온에 가까워질수록 더위를 느끼는데 일반적으로 기온이 30 ℃ 정도 되면 덥다고 느끼기 시작한다. 이때 고양이가 하는 행동을 알아보자. 


1. 원래도 종일 잠만 자지만, 더 격렬하게 잠만 잔다

하루 평균 15~20 시간 정도 잠을 자는 고양이. 그런데 날씨가 덥다고 생각하면 고양이는 잠자는 시간을 더 늘린다. 더울 때 움직이면 훨씬 더 빨리 지친다는 대자연의 이치를 고양이들도 잘 알고 있다. 이렇게 축척한 에너지로 이른 아침이나 저녁 처럼 시원해질 때 평소처럼 움직인다.


2. 시원한 바닥으로 내려와 널부러진다

소파나 침대에서 자던 고양이도 더우면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바닥으로 내려와 눕는데, 이때 몸과 몸이 겹치지 않도록 최대한 몸을 쭉 펴서 몸의 열이 외부로 쉽게 방출되도록 한다.


3. 그루밍을 더 자주, 많이 한다

평소보다 고양이가 더 자주 그루밍한다면 이 또한 체온을 낮추려는 행동이다. 인간은 땀샘이 전신에 분포되어 있어 기화열로 체열을 내린다. 기화열이란 액체가 기체가 될 때 외부에서 흡수하는 열을 말하는데, 털에 침을 묻히는 그루밍에도 이 기화열 효과가 있다.


4. 개구호흡, 즉 개처럼 입 벌리고 숨 쉰다

개구호흡은 고양이가 극심한 더위를 느낄 때 하는 행동인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평소 고양이는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그런데 개구호흡을 하면 몸의 열이 밖으로 방출되지만, 횡격막과 늑골 사이의 근육도 움직이므로 오히려 체온은 올라간다. 즉 열을 방출하고 있지만 체온은 오르므로 고양이 몸에 무리를 준다.

고양이가 개구호흡을 하고 있다면 재빨리 시원한 장소로 데려가야 한다. 그래도 멈추지 않는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갈 필요가 있다.


5. 밥을 잘 먹지 않는다

고양이가 평소보다 움직임이 줄고 밥을 잘 먹지 않는다면 더위 탓일 수 있다. 고양이 또한 인간처럼 무더위로 몸 컨디션이 나빠지면 입맛을 잃는다. 이때는 간식을 이용한다. 간식은 맛과 냄새가 사료보다 강하므로 고양이 입맛을 돋우는데 좋다.


6. 구토를 한다

몸 상태가 좋지 않고 공복 시간마저 길어지면 먹은 음식을 토할 수 있다. 이 정도로 고양이 컨디션이 나빠질 때는 열사병을 의심할 수 있다.

고양이가 열사병에 걸리면 힘이 없고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침을 많이 흘린다. 심장 박동수도 이상할 정도로 빠르다. 열사병이 의심될 때는 고양이를 시원한 장소로 데려간 다음 분무기로 털에 물을 뿌리고 동물병원에 곧바로 연락에 수의사 지시를 받는다.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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