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게 성격 나빠 보이는 고양이
조회수 2019. 8. 1. 17: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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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로 설명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지나치게 귀여운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고양이를 만나보자.
보코( Bocco)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고양이를 한 번이라도 보게 되면 좀처럼 눈을 뗄 수가 없게 된다.
몸은 솜처럼 하얗고 둥글며 코는 매우 짧고 입 꼬리가 아래로 축 쳐졌는데 그 사이에 회색 빛깔 털이 마름모 모양으로 절묘하게 나있다. 식빵 자세로 눈이라도 게슴츠레 뜨고 있으면 사랑스럽게 성격이 나빠 보이는 영락없는 만화 속 캐릭터다.
그의 집사는 이런 보코의 귀여운 외모를 공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그 결과 보코는 33,400 명이 넘는 랜선 이모를 두게 되었다.
보코는 2016년 6월에 태어난 엑조틱 숏헤어 고양이로 Zuu라는 엑조틱 롱헤어 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아래의 사진들을 스크롤하다 보면 당신도 보코의 랜선 이모가 될지도 모르겠다.
edited by 이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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