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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양이는 벽이나 바닥까지 핥을까

"핥는 기분이 최고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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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가 벽이나 바닥을 핥고 있는 모습, 한 번쯤은 본 적 있으실 겁니다. 왜 고양이는 이런 곳까지 핥는지 살핍니다. 

1. 맛난 음식 냄새가 난다 


먼저 평소 고양이가 핥는 곳이 주방 근처의 벽이나 바닥이 아닌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조리대나 가열대, 식탁, 냉장고 주변은 음식물 자국이 쉽게 남을 수 있는 곳입니다. 집사는 절대 맡을 수 없는 소량이라도 후각이 뛰어난 고양이는 금방 알아차리죠. 집사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벽과 바닥이 고양이에게는 평소 좋아했던 음식 냄새나 가지고 놀던 장난감 냄새가 솔솔 나는 매력적인 곳일 수 있습니다.

2. 그루밍 감촉이 좋다 


벽지와 바닥의 그루밍 촉감이 마음에 들어서일 수 있습니다. 

아직 눈이 보이지 않는 꼬물이들은 핥는 행위를 통해 사물을 확인합니다. 마치 구강기에 있는 아기가 물건을 입에 넣어 사물을 탐색하듯 말이죠. 대부분의 고양이는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행위를 멈춥니다. 

그러나 장난감이나 담요, 몹시 사랑하는 집사 등 마음에 드는 것에 대해서는 어른이 되어도 계속 핥을 수 있습니다. 꾹꾹이처럼 벽이나 마루를 핥는 것도 아깽이 때의 흔적일 수 있겠습니다. 

3. 미네랄이 부족하다 


고양이가 벽이나 바닥을 핥는 세 번째 이유로 미네랄 부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미네랄, 철분, 칼슘, 나트륨 등의 무기질은 고양이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먹이를 통해 얻는데요. 

갑자기 고양이가 벽이나 바닥을 습관처럼 핥는다면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한 행동일 수 있으니 급여하는 사료의 양이나 타입이 맞는지 검토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4. 스트레스가 쌓였다 


이사, 가구 배치, 결혼, 새로 온 동료고양이나 개 등의 환경변화는 물론 이에 적응하려는 노력까지도 고양이에게는 큰 스트레스가 됩니다. 스트레스 과다 상태가 지속되면 노이로제이나 이식증으로 발전해 벽과 바닥을 핥는 것뿐 아니라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5. 치매에 걸렸을 수도 


8세 이후 고양이가 벽이나 바닥을 핥기 시작했다면 노화로 인한 치매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 큰 소리로 울거나 움직임이 둔화되는 등 다른 비정상적인 행동을 같이 보인다면 치매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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