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집사가 함께 쓰는 가구 9

조회수 2017. 10. 17. 10: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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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가족이니까
반려묘도 공간을 소비합니다.
때문에 가구를 디자인할 때
고양이도 당당히 가족 구성원으로서
고려되어야 하죠.
고양이와 집사가 함께 쓰도록
디자인된 착한 가구들을 소개해요.
출처: THE9LIFE.
#1. Afternoon table은 고양이 집 또는 잡지나 신문을 보관하는 거실 수납장을 겸한다. 안을 비우면 고양이 집이 되고 신문이나 잡지를 쌓아두면 스크래처가 되는데 그 기능을 앞면의 개구부가 담당한다. 이 구멍은 또한 손잡이를 겸한다. designed by THE9LIFE.
출처: BLOESEM
#2. 문이 닫힌 상태에서도 고양이가 드나들 수 있도록 하단에 십자 모양의 고양이 통로를 별도로 낸 도어다. 고양이의 배회성과 집사의 독립성이 동시에 보장되는 디자인이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Marly Gommans의 애묘인을 위한 리빙 컬렉션 중 하나.
출처: GESSATO
#3. CLUC 바스켓은 기본적으로 고양이 집과 사이드 테이블을 겸한다. 고리버들의 강한 표면 질감은 클라이밍을 가능하게 하며 뚜껑을 닫으면 새로운 환경이 조성되어 고양이의 호기심을 지속적으로 자극한다. designed by Laia Fuste
출처: LYCS ARCHITECTURE
#4. CATable 2.0 은 40X40X40cm 크기의 4개의 원목상자로 구성되어 있다. 상자에 각기 다른 모양의 구멍을 냈는데, 고양이는 이곳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집사도 공간박스처럼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designed by LYCS ARCHITECTURE
출처: LYCS ARCHITECTURE
#5. CATable1.0은 책상 상판을 고양이 놀이터로 만든 테이블. 원목 판(우드 슬랩)에 고양이가 드나들 수 있는 구멍과 터널을 냈다. 구멍을 통과하고 터널을 지나다 보면 고양이가 외부로 나올 수 있게 설계했다. designed by LYCS ARCHITECTURE
출처: E&Y
#6. 이단 구성의 일반 거실 테이블에 라탄 바구니를 걸었을 뿐이다. 그렇지만 이로써 고양이는 온몸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편안한 집 한 채를 더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고양이가 쓰지 않는다면 잡지, 리모컨 등을 보관할 수 있다. designed by Koichi Futatsumata
출처: designboom
#7. 책장에 계단만 있다면 책장만 한 캣타워도 없을 터. 세 개의 모듈로 캣워크가 결합된 책장을 만들 수 있는 벨기에 디자이너의 Cat library다. 소재는 자작나무며 고양이가 계단을 오르내릴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마감처리를 하지 않았다.
출처: binqdesign
#8. 사이드 테이블 아래에 고양이 집을 마련했다. 상단 서랍과 아래 고양이 집 사이 간격을 좁혀 고양이가 안락함을 느끼게 했고, 쿠션은 물이나 얼룩이 스며들지 않도록 아크릴 코팅한 소재를 썼다. 핸들리스 타입의 서랍이 심플함을 더한다.
출처: Felinea
#9. 소파 옆 자리를 차지하는 매거진 책장에 고양이 휴식처 그리고 고양이 스크래처를 더한 디자인이다. 사이잘 스크래처는 분리가 가능하며 면 소재의 쿠션도 분리해 세탁할 수 있다. 기능성을 압축한 콤펙트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모두 구매욕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디자인들입니다.
늘 집사 곁에 있는 고양이,
늘 반려묘의 위치를 확인하는 집사.
고양이와 함께 쓰도록
만들어진 가구를 사용할 때,
공간은 절약되고
관계는 더 끈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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