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게임 캐스터

첫 번째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드라마 '펜트하우스'!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며 두 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는데요.

'펜트하우스' 출연 배우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치솟는 중입니다. 특히 '펜트하우스의 아이들'이라 불리는 신인 배우들에게는 얼굴을 제대로 알릴 기회가 되었죠.

그중에서도 주석훈 역의 배우 김영대는 상승세를 제대로 탄 모습인데요.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러브콜을 받으며, 2021년 유망주로 떠올랐습니다. 

요즘 핫한 배우 김영대가 데뷔 초에는 '웹드 남신'으로 이름을 날렸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주석훈으로 변신하기 전, 웹드 남신 시절의 김영대 모습을 모아봤습니다.

김영대는 웹드라마로 데뷔했는데요. 그의 데뷔작이 바로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편'입니다.

웹드라마에서 옆모습만 나왔는데도 김영대를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정면도 보고 싶다', '남자 배우 누군지 궁금하다' 등의 댓글이 달렸죠.

웹드라마 '오피스워치' 두 번째 시즌에도 출연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김영대는 택배 기사로 등장했는데요. 웹드라마를 보던 이들은 김영대가 강동원과 닮았다며 '택동원'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습니다.

2018년에는 단역에서 조연으로 비중이 커집니다. 배역 이름이 등장하기 시작하죠. 김영대는 웹드라마 '단지 너무 지루해서'에서 쇼핑 디지털 MD 우승우 역할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무심한 것처럼 보이지만 엉뚱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를 잘 소화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웹드라마 '너 대처법'에서는 주연을 맡은 김영대를 만날 수 있는데요. 캠퍼스 훈남 이근 역으로 나옵니다.

썸을 타는 남녀의 상황을 그린 이 작품에서 김영대는 내 거인 듯 내 거 아닌 내 거 같은 썸남으로 변신해 설렘을 안겼습니다.

이 외에도 김영대는 '좀 예민해도 괜찮아', '아름다웠던 나의 우리에게' 등 웹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적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2019년에는 TV에도 진출했습니다. MBC '아이템'에서는 주지훈의 아역으로 등장했고,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오남주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웹드라마 남신'에서 '주석훈'이 되기까지 많은 작품을 거친 김영대. 이상적인 필모그래피를 만들고 있는 이 배우는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