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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존자의 심혈관질환 관리

조회수 2018. 7. 3. 09: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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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치료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치료 이후의 건강한 삶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생활습관 유지와 건강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암을 치료한 암생존자의 

심혈관질환발생

일반 인구에 비하여 높은 빈도로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는 암 진단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기저 위험인자 외에도

치료와 관련해 심혈관 합병증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암치료로 인해

어떠한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고

이에 맞추어 심혈관질환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암 생존자에서 발생하는

심혈관질환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 심장 기능 저하, 심부전

· 관상동맥질환, 허혈성 심질환

(협심증, 심근경색)

· 부정맥(빈맥, 서맥, QT 연장 등)

· 항암제에 의한 고혈압

· 혈전색전증(정맥혈전증, 동맥혈전증)

· 폐동맥 고혈압

· 심낭질환

2. 어떠한 경우

암치료로 인한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나요?


동일한 항암치료를 받은 경우라 해도 다음의 경우에는 심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이 더 높습니다. 

· 여성이나 고령(65세 이상)

·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이나 당뇨

· 콩팥 기능 저하

· 과거 심질환의 병력

· 심근(심장근육) 병증

· 심장 부위를 포함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경우

· 심장독성을 유발하는 항암제*로

치료한 경우

(*독소루비신, 에피루비신, 이다루비신, 허셉틴 등)

3.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반적 위험요인,

(고혈압, 당뇨, 신부전(콩팥기능 저하))

심혈관질환 위험요인,

(부정맥,심근병증,판막질환,허혈성 심질환)

치료병력 위험요인

(항암치료 병력, 방사선 치료 병력)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관련 요인이 없다면

항암, 방사선 치료 등 암치료를 진행하고

혈액 심근효소 검사,

심장초음파를 실시합니다.


심장독성을 유발하는 항암제인

허셉틴의 경우 치료 중 3개월 간격으로,

독소루비신은 5년간 6개월 간격으로 

심장초음파를 실시합니다.


암치료를 진행하고 검사를 실시했을 때

심장기능의 저하나 심근효소가 상승한다면

약물치료를 진행합니다.


반면, 관련 요인이 있다면,

치료 전에 심장초음파를 실시하고

심장기능의 저하나 심근효소가 상승한다면

약물치료를 진행합니다.

4. 심혈관질환이 발생한 경우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생활습관을 교정해 위험인자를 교정하고

베타차단제, ACE억제제/안지온텐신Ⅱ,

수용체 차단제, 스타틴, 아스피린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를 진행합니다.


또는 관상동맥중재술, 삽입형 제세동기,

심난천자 등의 시술이나 수술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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