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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로 하는 틱톡, 앱 레고 비디요

아빠는 놀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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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가 틱톡처럼 뮤직비디오를 찍을 수 있는 앱을 출시한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공동 개발해 음원 문제에서도 자유롭다. 틱톡과 다른 점이라면 사람보단 블록이 주인공이고 어린이가 사용할 때 개인정보를 지우는 여러 방편이 마련돼있다는 것이다.


비디요는 기본적으로 ‘밴드 메이트 미니 피겨’를 구매해야 작동한다. 레고 브릭과 동일한 형태를 하고 있는 미니 피겨는 틱톡에서의 사람 역할을 한다. 피겨를 구매하면 앱 내에서 동일한 3D 피겨가 등장하는 형태다. 닌텐도 스위치의 아미보와 같은 시스템이다. 스위치의 아미보는 피규어를 사서 인식시키면 그 피규어가 게임 안에서 특별 캐릭터로 등장하거나, 다양한 보상을 주고 특수능력치를 주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설정돼 있다. 밴드 메이트 미니 피겨의 경우 구매한 피겨가 바로 비디요 앱의 캐릭터가 된다. 사람도 출연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메인 캐릭터는 가상의 미니 피겨다. 피겨 없이 앱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레고에 문의했으나 아직까지 답변을 줄 수 없다는 소식이 돌아왔다.

이렇게 피겨를 골라 앱으로 찍으면

앱 내에 가상 캐릭터가 등장한다

아미보처럼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부품도 있다. 포토월처럼 붙여서 꾸밀 수 있는 ‘비트비츠 브릭’을 구매하면 된다. 각 브릭은 특정 특수효과를 갖고 있으며 어떤 브릭을 조합해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른 특수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각 브릭이나 미니 피겨는 모두 AR의 마커 역할을 한다. 쉽게 말하면 QR코드 같은 역할을 해서 특정 브릭이나 피겨가 카메라로 인식되면 앱 내부에서 브릭에 담겨 있는 특수효과나 캐릭터를 불러오는 것이다. 2D 카메라 하나로 배경과 사물을 분리해내는 요즘 AR보다는 예전의 방식이지만 그만큼 효과는 확실하다. 배경이나 특수효과 등은 당연히 카메라만으로 분리한다.

특수효과는 지금은 브릭 수만큼 제공하겠지만 앞으로 더 많은, 틱톡의 차원을 넘는 특수효과가 등장할 것이다. 이유는 단순한데, 브릭을 팔아야 하기 때문이다. 사용자 수 증가라는 틱톡의 목표보다 더욱 확실한 동기부여다.


모든 틱톡-어라이크 댄스·립싱크 앱이 그렇듯이 음원 저작권은 해결한 채로 등장한다. 특히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협업해 만들었기 때문에 유니버설의 음악 대부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UMG의 인기 음원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UMG는 아리아나 그란데, 드레이크, 저스틴 비버, 위켄드, 포스트 말론, 켄드릭 라마, 딘, 에미넴, 샘 스미스, 숀 멘데스, 조성진, 리처드 용재 오닐, 테일러 스위프트 등의 음원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최신 인기 음악 외에도 UMG가 가진 다양한 클래식 음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음원을 고르는 장면도 왠지 틱톡같다

사용법은 틱톡보다는 제페토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된다. 피겨로 캐릭터를 인식시키고, 음악을 고른 다음 사전 지정돼 있는 동작을 캐릭터에게 추게 만드는 것이다. 제페토는 3D 아바타를 직접 생성해야 하지만, 이후에 움직이는 동작은 모두 사전 지정된 동작들만 할 수 있다. 비디요 앱도 사용성은 비슷하다. 음악을 고르고, 사전에 있는 동작들을 배치해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형태다. 여기에 사용자도 함께 출연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제페토 영상 크리에이터가 영상을 만드는 방식과 유사하다. 이렇게 만든 영상은 틱톡이나 인스타그램처럼 게시해 소셜 미디어로 사용할 수 있다. 영살 길이는 5~20초이며 길어도 1분 수준이다.

사용법은 틱톡보다는 제페토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된다. 피겨로 캐릭터를 인식시키고, 음악을 고른 다음 사전 지정돼 있는 동작을 캐릭터에게 추게 만드는 것이다. 제페토는 3D 아바타를 직접 생성해야 하지만, 이후에 움직이는 동작은 모두 사전 지정된 동작들만 할 수 있다. 비디요 앱도 사용성은 비슷하다. 음악을 고르고, 사전에 있는 동작들을 배치해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형태다. 여기에 사용자도 함께 출연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제페토 영상 크리에이터가 영상을 만드는 방식과 유사하다. 이렇게 만든 영상은 틱톡이나 인스타그램처럼 게시해 소셜 미디어로 사용할 수 있다. 영살 길이는 5~20초이며 길어도 1분 수준이다.

선넘네

밴드 메이트 피겨는 기본적으로는 구매한 것과 동일한 캐릭터가 생성되지만, 앱 내 캐릭터는 꾸미는 항목도 존재한다. 앨범 커버 디자인 기능 등 커스터마이징 요소도 일부 있다.

제페토나 틱톡과 다른 점은 개인정보보호를 최우선에 뒀다는 점이다. 비디요 앱의 주요 대상으로 꼽히는 연령은 7~10세의 아동이다. 레고 블럭의 타깃과 동일하다. 따라서 우선은 부모의 허락이 있어야 하며, 아이의 얼굴 등 개인정보가 올라갈 경우 이를 제한하는 방편이 마련돼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레고 비디요 앱은 제페토가 인기를 끌었던 과정과 유사하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제페토는 얼굴을 오픈하지 않으면서 인싸의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이다. 레고 비디요 앱은 따라서 로우틴의 제페토가 되지 않을까. 또한 레고를 좋아하는 부모들의 틱톡이 될 수도 있겠다.

비디요는 3월 1일 출시된다. 자세한 정보는 2월에 추가 공개된다고 한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종철 기자> jud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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