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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예정자라면 살펴볼 5가지 국가지원 제도

조회수 2019. 8. 29. 0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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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있게 퇴사하자!

 한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이 퇴사 후 가장 하고 싶은 1위는 여행, 2위는 재입사라고 합니다. 매일 출근을 하며 퇴사를 꿈꾸지만 막상 퇴사를 하게 되면 재입사를 꿈꾸곤 합니다. 일정한 수입 및 금전적 여유가 없는 퇴사 후의 삶은 깜깜하기만 하죠. 오늘은 브로콜리와 함께 퇴사 후에도 일정한 삶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퇴사 후 받을 수 있는 국가 지원 제도 다섯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업급여
* 구직급여액 = 퇴직 전 3개월 평균임금의 50% × 소정 급여일수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을 가입한 근로자와 자영업자가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 중 하나로 재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일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이 지원을 받기 위해선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요, 실직 전 고용보험을 180일 이상 유지했어야 하며, 실업급여 지급 기간 내 구직활동을 증명해야 합니다. 또한 퇴사 이유가 바로 '비자발적 퇴사'여야 한다는 것인데요, 자발적으로 이직하거나 중대한 귀책사유로 해고된 사람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실업크레딧
실업크레딧은 실업 급여와 반드시 같이 신청해야 하는 제도인데요, 실직 후 국민연금보험료는 부담스럽기만 하죠. 하지만 실업크레딧을 가입하면 이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실업크레딧은 국민연금보험료 납부가 어려운 실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업급여 신청자가 희망하면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대상은 만 18세부터 60세 미만인 구직자 중 국민연금 보험료를 한 번이라도 낸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단, 재산과 소득이 일정 수준인 고액자산가와 고소득자의 지원은 제한되어있습니다. 신청 후에는 국민연금의 보험료 25%만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75%는 국가에 지원받습니다.
임의계속가입자

건강보험료 납부는 두 가지로 나눠져있는데요, 바로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입니다. 보통 지역가입자의 경우는 직장가입자보다 더 높은 금액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런 부담스러운 보험료를 내기 힘든 실직자들을 위해 일정 기간 종전 소득 기준 직장가입자 보험료를 유지해주는 제도가 바로 '임의계속가입자'입니다. 이 제도는 지역보험료보다 직장보험료가 적거나, 지역을 달리하는 피부양자를 등재하는 경우 매우 유용합니다! 신청 자격은 직장가입자 1년 이상이며, 지역보험료 납부기한 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내일배움카드제
내일배움카드제는 구직자 및 자영업자에게 발급되어 구직에 도움 되는 훈련비의 50~90%를 최대 2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개인별 훈련상담을 통하여 심사하며 선정될 경우 국비 지원을 통해 직업 능력을 개발할 수 있어요! 더 나은 환경으로의 취업이 특정 기술을 필요로 한다면? 필수인 카드입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 창업자를 선발하여 아이템 구상부터 실행까지 자금, 교육, 공간 등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실직의 아픔을 딛고 자신만의 특별한 아이템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싶다면 신청해볼 만한 제도죠.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및 만 49세 이하의 기술 경력 보유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열려있는 제도입니다. 선정이 되는 경우 지원금 최대 1억 원과 함께 꿈을 펼칠 수 있습니다. 단, 이 제도는 신청 기간이 정해져있는데요 매년 1~2월, 6~7월로 연 2회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브로콜리와 함께 퇴사 후 참고할만한 제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실직 예정자라면 또는 퇴사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제도만큼 현재 가진 돈에 대한 계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부터 브로콜리와 함께 똑똑하고 계획적인 돈 관리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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