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불안할 때 항상 달러 통장(외화예금)과 금을 사야 한다는 말이 성행합니다. 안전자산에 돈을 예치하라는 말까지는 알아듣겠습니다. 평생 예금, 적금 은행원 추천대로 살아온 분들에게는 달러 통장 하나 가입도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언제 들어가야 하는지, 정말 달러가 안전 자산이 맞는지 환차익을 볼 수 있는지 등말이죠. 하지만 이런 고민 전 확인해야 하는 것은 달러 통장의 '개념'이겠죠? 오늘은 브로콜리와 함께 달러 통장의 개념에 대해 탄탄히 배워봅시다.
달러 통장 가입 전 알아야 하는 환율 용어 쉽게 정리!
요즘은 전신환매도율, 전신환매매율보단 '송금할 때', '송금 받을 때'등으로 쉽게 부르기도 합니다.
달러 통장(외화예금)이란?
외화예금(외화통장)이란 외화로 예금하고 외화로 인출하는 예금제도입니다. 내국인 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흔히 달러 예금, 달러 통장이라고도 부르죠. 외화예금은 예금자 보호 상품으로 안전 자산에 딱 맞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화 예금의 종류
외화예금은 가입자에 따라 거주자계정, 대외계정, 해외이주자 계정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일반적으로 해외에 이주하거나 국내에 머물고 있지 않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거주자 계정으로 가입을 하게 됩니다.
보통예금 VS 정기예금
* 여러 통화를 입금하기 원하는 경우에는 다양한 외화를 취급하는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러 통장 환차익은 비과세다
외화통장은 은행이 고시하는 고정 금리와 더불어 환차익도 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달러가 쌀 때 가입하여 비 쌀 때 판다면 환차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이때의 환차익은 비과세 대상입니다. 하지만 가입 시점보다 환율이 하락하는 경우에는 투자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