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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년 만에 택시비 인상 무려 26%

내 월급빼고 다 오르네~
브로콜리 작성일자2019.01.04. | 2,684  view
안녕하세요 쉬운 돈 관리의 시작
브로콜리입니다.

 지난 26일 서울시가 물가대책심의의원회에서 택시비를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택시요금 조정 계획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지난해 초부터 택시비 인상을 얘기했으니 인상 시점은 조금 늦춰졌으나 인상률은 약 26%로 낮지 않은 편입니다.

기본요금 26%의 인상률

인상 폭은 높지만 인상 기간을 보면 약 5년만으로 짧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의 최저임금 인상률을 고려했을 때 피치 못할 결정으로 보입니다. 인상률을 총 26%를 매년 인상했을 것으로 나누면 연 약 4.73%입니다. 중소기업 평균 연봉 인상률이 1~2% 임을 감안하면 다소 부담스러운 수치입니다.

심야할증 4,600원 차선택은 카풀?

심야할증은 기존 3,600원에서 4,600원으로 인상되어 27%의 인상률로 기본요금 인상률보다 높은수준입니다. 야간 택시비 부담 및 공급의 부족으로 더 많은 불편이 예상됩니다. 차선택으로 카풀 서비스가 있으나 택시 업계의 반발에 부딪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엔 공급이 미미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카풀서비스 택시업계의 반발에 다수의 소비자가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어 이번 택시비 인상이 더욱 불만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source : 타다 서비스 소개 영상 캡쳐
서울시 택시비 인상, 빠르면 1월 말 부터

이미 울산과 대전은 인상된 택시비로 1월 1일부터 운행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이달 10일 서울특별시는 빠르면 1월 말 늦어도 2월 초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본요금 인상뿐만 아니라 거리 요금 부담도 늘어나게 되는데요, 일반 중형택시는 기본료 인상과 함께 거리요금이 132당 100원으로 기존보다 10 축소 조정되었으며, 시간 요금도 31초당 100원으로 4초 줄었습니다. 대형·모범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을 5000원에서 6500원으로 1500원 올렸으며, 거리·시간 요금도 151당 200원, 36초당 200원으로 각각 13, 3초씩 줄었습니다.

가격은 오르지만 서비스는 그대로?

법인택시기사들의 열약한 근무조건과 낮은 수입을 생각하면 택시비 인상은 피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선 택시비만의 문제가 아닌 서비스의 문제도 다수 거론되고 있습니다. 요금 인상이 되어도 좋으니 서비스의 질이 높아졌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볼 수 있는데요, 서울시는 이에 대한 획기적인 대안은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종종 내는 개선책은 흐지부지 되기 일쑤며 택시비 인상에도 승차거부와 승객골라태우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요금이 올랐다는 것외에는 전혀 바뀌는 것이 없을 상황에 소비자의 불만만 더 커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앞섭니다. 이런 서비스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선 택시 과잉공급을 최소화하여 정부가 추산한 전국 적정의 운행 차량을 맞추는 것입니다. 나아가 심야 시간엔 카풀 서비스를 활성화 하여 요금 인상과 수요와 공급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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