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런 상황에서 절약하지 못했다.

조회수 2018. 9. 5. 0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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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건 쉽고 버는건 어렵고!
안녕하세요 쉬운 돈 관리의 시작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 포스트는 종종 절약을 습관화하여 목돈을 만든 분들의 인터뷰 글을 발행합니다. 인터뷰 글이 올라올때마다 반드시 달리는 댓글! '데이트는 하고 사냐?', '좀생이 같다.', '친구는 있냐?'. 이런 부류의 댓글을 확인할 때마다 속상합니다. 브로콜리가 인터뷰를 진행한 분들이 좀생이 같다든지 친구가 없지 않기 때문이죠. 그들은 절약을 통한 자신만의 행복과 나눔을 찾아 살고 있었습니다. 그 분들의 인터뷰를 통해 브로콜리가 공통적으로 느낀 것이 있습니다. 그들의 절약 포인트는 필요한 것이 아닌 필요 없는 것을 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심리적인 요인 탓에
절약을 못한다.
할인 금액 조건을 충족시 10%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 필요 없는 물건을 집은 경우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결제를 하지 않아도 말이죠. 우리는 너무 많은 할인의 늪에서 필요없는 물건의 구매를 고려하게 됩니다.
편의점이나 화장품 가게에 가면 흔히 볼수 있는 '덤'상품. 물을 사러와서 더 비싼 음료를 구매 하기도하고 계획에 없었던 물건을 나중에 쓸 것이라는 명목으로 카트에 쌓기도 합니다.
더 돋보이고 싶은 욕구, 자기만족등 다양한 이유로 모임에 나갈때 새로운 옷이나 화장품 악세서리를 구매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어떤 물건이 필요해서 들어간 작은 가게에서 사야 할 물건이 없을 때 왠지 나가기 민망해 저렴한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전혀 계획에 없던 물건이지만 말이죠.
배고프지 않은데, 입이 심심할까봐 습관적으로 구매한 영화관 팝콘.

물론 앞선 사례를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담배를 사러 갔을 때 사무실 서랍에 가득한 라이터를 하나 더 사거나,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이 쌓인 세일 매대를 들춘다거나 생각보다 많은 심리적 요인에 의한 소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나는 아닌 것 같아'하는 합리적인 분들도 당연히 계시겠지만 말이죠.
소비 본질에 집중해라

 소비 본질에 집중하는 것. 불필요하거나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의 분류에서 시작합니다. 불필요한 물건은 개인마다 다르고 규모 또한 다를 것입니다. 영화관 팝콘에 빗대어 볼까요? 영화 시청 후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팝콘으로 부른 배는 저녁 식사의 만족감을 저하시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물건을 최대로 많이 소유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다른 부류는 소유물을 최소로 줄일 것입니다. 선택지가 많은 사회에서 선택을 하지 않는 것도 또 하나의 선택입니다. '불필요한 소비'는 이미 과거의 경험으로 여러분 안에 내재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심리적인 작용으로 일어난 불필요한 소비를 분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브로콜리로 지난 소비내역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분류하여 새로운 예산을 세워보세요. 손은 더 가볍고, 지갑은 더 무거워질 다음달을 기대하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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