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니데이로 1년에 200만원 저축하기!

조회수 2018. 5. 25. 0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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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체크하고 모아보자!
안녕하세요.
쉬운 돈 관리의 시작 브로콜리입니다.

 노머니데이, 출퇴근시 드는 교통비를 제외하고 하루 종일 단 10원도 쓰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게 살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라며 욜로를 외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저 소비를 억제하기만 하면 당연히 스트레스를 받죠. 저는 노머니데이를 통해 구체적인 동기를 설정하고 절약합니다. '마냥 돈을 쓰지 않겠다'가 아닌 노머니데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브로콜리와 알아봐요!

노머니데이 왜 해야할까?

노머니데이는 충동적으로 소비하는 습관을 억제하기 위해 시작해야 합니다. 매일 드는 점심 식비와 습관적으로 마시는 저렴한 커피, 퇴근 후 가벼운 술자리 등 하루에 무심코 2~4만 원은 쉽게 쓰게 됩니다. 어쩌다 인터넷 쇼핑이라도 한 번 하면 10만 원은 가뿐하죠. 돈을 못쓰는' 불편함'에 집중하기 보다, 하루 정도 교통비 제외하고 한 푼도 안 쓰는 것이 가능하다는 '새로움'을 인지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평일에 노머니데이를 실천한다면, 도시락을 싸고 커피를 참으면 됩니다. 주말의 경우 하루쯤 집에서 편히 누워 하루 종일 쉰다고 생각하면 되죠. 이렇게 지출을 억제한 날은 하루 평균 쓰는 비용을 저축하며 동기를 부여하세요.

동기부여 통장을 만들어라

 노머니데이의 시작은 '목표'에서 시작됩니다. 단기간에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재테크는 아니기 때문에, 중도 포기가 많은 재테크인데요. 또한 소비 다이어트 요요까지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꼭 동기가 필요합니다. 저는 노머니데이 시작 전 '200만 원을 모아 100만 원은 해외여행에 쓰겠다.'라고 목표를 정했습니다. 그리고 통장을 만들어 노머니데이를 실천한 날마다 2만 원씩 저축했습니다. 실제로 동기부여 통장에 돈이 쌓이는 것을 보니 확실한 동기 부여가 되더라고요! 이렇게 노머니데이를 통해 통장에 쌓이는 돈이 늘수록 목표한 날이 아니라도 돈을 적게 쓰는 습관이 몸에 익기 시작합니다. 조금 더 소비가 통제가 된다 싶으면 적금을 하나 더 들 생각입니다.

노머니데이 VS 하루 만 원만 쓰기

노머니데이가 어렵다면, 하루에 10,000원 또는 5,000원만 쓰기 등 소비액을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적응해가며 무리하지 않고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다지세요. 10,000원 5,000원 쓰기가 익숙해지면 그다음 노머니데이를 실천하셔도 괜찮습니다.


 수입을 늘리기 어렵다면 소비를 줄이는 것이 돈을 모으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푼돈을 아껴서 뭐하나 싶은 분들도 많지만 카페라테 효과처럼 작은 습관이 목돈을 만드는 열쇠입니다. 소액이라도 장기적으로 아끼고 저금하셔서 더 가치 있는 곳에 소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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