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스튜핏!' 1천만 원 목돈 만드는 습관

조회수 2017. 9. 28. 09: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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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신으로 거듭나기 위한 습관 개선

안녕하세요.

쉬운 돈 관리의 시작, 브로콜리입니다 :)

여러분은 혹시 '지름신, 탕진잼, 홧김 소비, 멍청 소비' 의 각각에 담긴 의미를 알고 계시나요?

지름신, 탕진잼, 홧김 소비, 멍청 소비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계획된 소비가 아닌 모두 충동적으로 기분에 따라 소비된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요즘 흔히 쓰이는 용어들이죠. 


이러한 용어들이 생겨나게 된 이유를 잘 생각해보면 일상 속에서 나도 모르게 홧김 소비, 멍청 소비 등과 같은 소비들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충동적 혹은 기분에 따른 소비들이 반복되다 보면 절약, 저축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게 만듭니다. 때문에 이와 같은 소비들을 막기 위해서는 강력한 절약 습관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오늘 브로콜리가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내용이 바로, 1천만 원 목돈을 만들어 줄 절약 습관입니다. 지금부터 바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첫 번째 실천 : 나의 소비습관 문제점 찾기

절약 습관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나의 소비내역을 점검해보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일입니다. 


그동안 돈이 잘 모이지 않았던 이유들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거죠.

문제점을 찾기 위해서는 과거 소비내역을 확인해보면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어느 부분에 가장 지출이 많이 일어났는지, 불필요한 지출은 무엇인지에 대해 상세하게 파악해보세요. 

예를 들어, 식비가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고정비가 너무 과하진 않은지, 술, 유흥비에 너무 많은 돈을 쓰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점검해봅니다.

점검 후에는 각각 지출 항목들에 대한 목표 예산을 정합니다. 목표 예산을 정할 땐,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줄여나갈 수 있도록 설정합니다.

두 번째 실천 : 신용카드 한도 줄이기

대부분의 가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신용카드인데요. 신용카드는 체크카드와 비교했을 때 각종 혜택이 많아 많이들 이용하지만, 신용카드는 잘못 사용하면 지름신, 충동구매, 과소비로 이루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일상 속에서 사용해 오던 신용카드를 단번에 없애기란 쉽지 않죠. 이럴 땐, 신용카드의 한도를 확 줄인 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신용카드의 '전월 실적'을 채운 뒤 각종 할인 혜택을 누린 다음부터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공과금이나 통신비, 교통비 등을 이용하여 실적을 채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많은 분들이 내가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의 혜택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는 거죠. 실속있게 신용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혜택에 맞춰서 소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카드 혜택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브로콜리 앱 카드정보 화면▲
내가 주로 사용하는 카드의 혜택은 무엇인지, 사용실적과 필요실적은 얼마가 남았는지 등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
세 번째 실천 :
소소한 취미생활 만들어,
돈 쓸 시간을 최대한 만들지 않기!

세 번째 절약 노하우는 소소한 취미를 만들어, 돈을 쓸 수 있는 시간을 아예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보통 주말에 지출이 가장 많이 일어나기 쉬운데요. 그 이유는 주말에는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많기 때문에, 약속을 잡거나 어디론가 놀러 가고 그 안에서 크고 작은 지출들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취미를 고를 땐, 생산적이면서도 돈이 많이 들지 않는 선에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재테크 도서 읽기, 운동, 자격증 공부 등과 같은 자기계발도 할 수 있으면서도 돈이 많이 들지 않는 선에서 해결해보세요. 자연스럽게 절약이 된답니다.
네 번째 실천 :
쇼핑은 오프라인으로! 쇼핑을 최대한 귀찮게 만들자!

보통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저렴한 상품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인터넷에서 최저가를 알아본 후 알뜰하게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만큼만 구입을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스스로 판단하기에 너무 잦은 구매가 이루어지지는 않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상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인터넷 쇼핑 또한 충동구매, 과소비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죠.


이럴 땐, 온라인에서 비교를 해본 후 오프라인에서 직접 구입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쇼핑을 더더욱 귀찮게 만드는 거죠!! 무조건 구입은 오프라인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게끔 하면서 충동구매를 막는 것입니다. 쇼핑을 귀찮게 만들수록 지출은 조금씩 줄어듭니다. 

다섯 번째 실천 :
식비 확 줄이기
(냉장고 파먹기 실천 / 점심 도시락싸오기)

생활비에 있어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식비인데요. 직장인이라면 매일매일 사 먹는 점심값이 적게는 6천 원부터 많게는 1만 원 이상까지, 한 달에 약 12만 원~20만 원까지 지출됩니다.


식비만 줄여도 3개월, 6개월, 1년으로 생각했을 때 꽤나 큰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만큼 냉장고 파먹기, 일주일에 3번은 점심 도시락 싸오기와 같은 방법을 통해 생활 속 절약을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실천인 거 아시죠?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라는 말처럼, 재테크에 있어서 절약 습관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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