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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작곡가, 저작권료 얼마나 받을까?

조회수 2020. 12. 28. 11: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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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가!
출처: 서울경제
통통 튀는 탐정 '곽두식'이 해결해주는,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들! 💣'묻고 더블로 가'💣

아이돌 작곡가는 저작권료로
얼마나 벌까? 😍

오늘 곽두식이 다룰 주제는


'아이돌 작곡가는

저자권료로 얼마나 벌까?' 입니다 😎

그래서 아이돌 작곡가 박인우님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는데요!
출처: 서울경제



인터뷰 소개에 앞서

박인우 작곡가님은


BAP, 시크릿, 신혜성,

베이식, 루나 등


다양한 아이돌 가수의

곡을 만들었으며


김과장, 지정생존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KBS/MBC/SBS 스페셜 등


드라마, 다큐멘터리, 영화 등

영역을 넘나드는 음악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중입니다 😎


자 그럼 박인우 작곡가님의

저작권료 수입은

과연 어느정도 일지!


저 곽두식이 촘촘하게

여쭤 보겠습니다 💙


작곡가가 저작권료를 받는
대략적인 시스템이 궁금합니다!



우선 곡이 픽스되면 

저작권료와는 별개로 흔히 

'곡비'라고 부르는 편곡비를 받습니다.


발매되고 나면 실물 음반이 있는 경우 

바로 다음달부터 인세(인지세)를 받게 되고요.

 

음원유통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다운로드, 스트리밍 등의 비용은 

5개월 후부터 정산이 됩니다.


이외에도 노래방이나 방송 사용, 

해외저작권 등의 세부 항목들이 

전부 다른 시기에 따로 정산이 되는 시스템이라


소스 자체가 상당히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저작권료로 받는
한 달 평균 수입은 얼마인가요?



정산되는 항목이 매달 달라

연평균으로 계산해보면 


국내, 해외 모두 합쳐 

연 1억원 전후 쯤 될 듯 합니다. 


물론 해당 해의 작업량과 

종류에 따라 편차가 꽤 있습니다. 😉


아이돌 작곡가 ‘타이틀곡’의 경우
저작권료 차이가 큰가요?



저의 경우 시크릿 전 멤버 송지은의 

<희망고문> 한 곡으로 누적 

약 5천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렸는데요.

 

이는 두 명의 공동저작물이니 

발생한 저작권료는 한 명일 경우 

두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더 잘 알려진 곡, 팬덤이 큰 가수의 경우 

한 곡의 누적 수입이 수 억에서 

많게는 십 억을 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여기에 참여한 저작자가 많을수록, 

지분이 적을수록 본인의 몫은 적어지는 구조이죠.  

*사진: TS엔터테인먼트

장기간 1위 하는 초대박 히트곡,
대략 얼마의 저작권료가 들어올까요?



초대박 히트곡의 경우 

지인 작곡가피셜인데요.


한 곡의 최종 누적 수입 

30억까지 들어봤습니다. 😂


출처: 서울경제

작곡가들은 자산관리나
재테크를 어떻게 하나요?



우리 직업군은 아까도 잠깐 언급했듯

수입이 불규칙적입니다.


그런 이유에서 안정적인 

자산관리나 재테크가 쉽지 않죠.

잘 하고 있는 사람들도 드문 편이고요.


다들 관심은 있지만 구조적으로 

꾸준함이 필요한 영역의 경우 

알고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저도 이제서야 부동산이나

주식 공부를 조금씩 하려고

노력중인데... 쉽지 않네요 😅😅


출처: 서울경제



그래서 요즘 한창

부동산과 주식 등

다양하게 공부중이라는


박인우 작곡가님!


2021년에는

저작권료 달인 뿐 아니라


재테크에도 달인이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저 두식이에게 언제든... 🤣


다음 콘텐츠도 여러분의 궁금증을 자극할만한

흥미로운 지식을 가득 담아 찾아올게요!!!

커밍쑨 기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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