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투자자에게도 '갓뚜기'일까?
'오뚜기' 주식에 대해
알아보자!
외국인 베튤과 함께하는
기업과 주식 이야기
오늘은 오뚜기 주식에 대해
말씀 드릴게요! 😍
*2020년 12월 17일 오뚜기 주가
1994년 상장한 오뚜기!
당시 기준 주가는 21,000원
아니 근데 !!
(입틀막)
10년이 지난 2016년,
오뚜기의 주가, 약 150만원 등극!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내가 만약
존버를 했다면...
만약, 21,000원일 때
1,000주를 사서
2016년까지 존버했다면?!
얼마를 벌었을까요?
0이 몇개야?! 15억..?
역시...
장투가 답인가요오?
(쓸데 없는 상상 😂)
오뚜기 주가 상승의 요인
2015년부터 혼밥 붐이 불었지.
이에 따라,
삼분카레를 비롯한
레토르트 제품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기 시작했어!
그 밖에 주당 2,500원 이상의
배당금을 제공하거나
동남아 지역 수출로 인한
해외 매출도 상승하면서
본격적인 주가상승의
발동이 걸렸다고 볼 수 있지!
또한, 이 해 오뚜기가
유지류 제외 전 제품군에서
매출성장을 이루었대.
2016년, 아모레 퍼시픽에 이어
황제주로 등극하는
영광의 시기였지 (짝짝)
정점을 찍은
오뚜기 주가의 폭락
하.지.만
최고점을 찍은 오뚜기 주가.
점점 폭락하기 시작하지...?
무슨 일일까!
함영준 회장은 2010년부터
라면사업에 박차를 가했어.
그 덕에 면제품류가
34% 넘는 이익을 차지했지!!
더군다가 진라면을 이어
진짬뽕 붐에다가 !
밀가루 등의
원재료 값도 하락했대.
이런 대박 조짐이 보였는데도,
왜!
오뚜기 주가는 폭락했을까!?
효자 라면 사업은
비상장사
자 여기 주목!!
오뚜기라면이 잘팔려도
오뚜기의 주가가 오르는게
아니라는점.
오뚜기는 1994년 상장,
하지만 라면 식용유 등을 판매하는
'오뚜기라면'은 비상장사!
오뚜기가 라면 팔아서
이익을 내야하는데,
별도의 '오뚜기라면'이
이익을 뺏어가고 있는 구조야.
이런 상황을
'일감 몰아주기' 라고 불러.
이러한 상장사 오뚜기와
비상장사 오뚜기라면의 관계 때문에
한국기업지배구조원으로부터
최하위인 D를 받기도 했대..ㄷㄷ
투자자에게도
과연 갓뚜기일까?
자, 선행이 줄줄이 이어지고,
갓뚜기 갓뚜기 하는데...
오뚜기 주가는 점점 떨어지니
투자자들에게는
갓뚜기가 당연히 아니겠지
여기에 오뚜기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가 또 있는데...
국내 시장 의존도
지나치게 높아
다들 불닭볶음면 알지?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덕에
해외 매출이 50% 이상을
달성했다고 해.
이에 비해 오뚜기는
국내 매출이 90%야.
내수에만 의존하니까
한계가 있는거지!
그래서 오뚜기 역시
후발주자이긴 하지만!
베트남, 대만 등과 같은
동남아 지역의 글로벌진출에
힘을 쏟고 있어.
또 팬더믹의 영향과,
영화 '기생충'의 짜파구리!
덕분에 라면 인기가 상승하기도 했고.
해외수출
10프로의 벽을 깨다!
덕분에 오뚜기는
2020 올해
처음으로 해외수출 10%의
벽을 깼어!
전문가들도
긍정적인 오뚜기 주가!
여러가지 호재가 있는 오뚜기!
2021년 주가는 조금 더
긍정적인 전망이지 않을까?
전문가 예상대로
목표주가 69만원으로 향할 수 있을지
앞으로도 지켜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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