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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

3세대 스레드리퍼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TRX40 어로스 프로 WiFi 제이씨현

최대 64코어 3세대 스레드리퍼를 위한 합리적인 메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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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스레드리퍼가 출시되었다. 메인스트림 라이젠 시리즈가 최대 16코어로 확대되면서 HEDT CPU를 표방하는 스레드리퍼는 최소 24코어부터 시작되었고, 기존 32코어를 넘어 2020년 64코어 모델 출시까지 예고된 상황.

인텔의 CPU 발전이 정체된 상황에서 AMD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 한가지 문제를 들자면 TSMC 7nm 공정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이라 관련 제품들의 공급이 썩 원활한 상황은 아니라는 것. 덕분에 16코어인 라이젠 9 3950X와 3세대 스레드리퍼는 물량을 찾아보기 어려울 지경이라는데...

그와 별도로, 기존에는 서버 시장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데스크탑용 64코어 CPU는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제품인데, 여기에 PCIe 4.0과 바뀐 구조 등 여러 이유로 새로운 칩셋과 소켓을 요구하게 되었다.

그렇게 나온 것이 바로 TRX40.

2020년 나올 64코어 128스레드 구성에 스레드리퍼 3990X 대응까지 생각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중요한 칩셋인 TRX40.

이번 기사에서는 그 TRX40 칩셋이 쓰인 기가바이트 TRX40 어로스 프로 와이파이(Aorus Pro WiFi) 제이씨현 메인보드에 대해 알아본다.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12+2 페이즈의 다이렉트 멀티페이즈 전원부

TDP 280W에 달하는 3세대 스레드리퍼를 지원하기 위해 기가바이트 TRX40 어로스 프로 와이파이는 페이즈 더블러나 병렬 구성이 아닌, 각각의 전원부가 CPU에 직접 전력 공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다이렉트 페이즈 12+2 전원부를 구성하고 있다.

금속 재질 아머를 더해 메모리 탈/부착시 슬롯 파손 방지 조치가 취해진 메모리 슬롯은 총 8개로 쿼드 채널 구성과 최대 256GB 확장이 가능하고, 공식 지원 클럭인 DDR4 3200MHz은 물론 오버클럭을 통해 DDR4 4400MHz까지도 지원 가능하다.

기가바이트 TRX40 어로스 프로 WiFi CPU 전원부의 각 페이즈는 70A 전력 공급 능력을 갖춘 인피니온 파워스테이지와 인피니온 디지털 PWM 컨트롤러(12페이즈 XDPE132G5C, 2페이즈 IR35204)를 이용해 구성해, TDP 280W 스펙의 3세대 스레드리퍼에 대응하고 있다.

3세대 스레드리퍼 장착을 위한 소켓 규격은 1세대 및 2세대와 달라졌지만 쿨러 장착 규격은 동일하므로 기존 스레드리퍼 사용자라면 쿨러까지 바꿀 필요는 없다.

전원부에는 타워형 CPU 쿨러나 그래픽카드 쿨러의 써멀블록과 같이 얇은 알루미늄 재질의 핀을 히트파이프에 관통시켜 방열면적을 극대화해 전원부 발열에 대응하고 있는데, 백패널 쪽에 I/O 가드에 50mm 쿨링팬을 숨겨 전원부 발열을 신속하게 시스템 외부로 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PCIe 4.0과 확대된 I/O로 풍성해진 플랫폼

기가바이트 TRX40 어로스 프로 WiFi를 심도있게 살펴보기 전에, 우선 3세대 스레드리퍼의 플랫폼 특징을 정리했다.

1세대 및 2세대 대응을 위한 X399 칩셋과 비교해 TRX40은 SATA 포트 4개가 늘었고, 전체 USB 포트 갯수는 2개 줄었지만 10Gbps의 USB 3.1 포트는 무려 여섯 개가 늘었고, 확장 슬롯이나 M.2 소켓 등의 기능 확장을 위한 GPP PCIe Lane은 2.0에서 4.0으로 대역폭이 두 배 늘어났으며, NVMe RAID도 추가 지원한다.

스레드리퍼에 통합된 I/O 다이의 기능을 보면 3세대 스레드리퍼는 무려 8개의 SATA 포트가 늘어났다. 대신 USB 포트는 4개가 줄었지만 지원 포트의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어 실제 대역폭 자체는 동일하다. PCIe Lane은 3.0에서 4.0으로 업그레이드 된 대신 순수 PCIe Lane은 60에서 48로 줄었지만, SATA 4포트를 PCIe 4.0 x4Lane으로 치환할 경우 최대 56Lane 활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위 차트는 칩셋과 CPU의 업/ 다운 링크용으로 예약되어 별도 활용이 불가능한 PCIe Lane(1/2 세대 PCIe 3.0 x4Lane, 3세대 PCIe 4.0 x8Lane)은 제외한 스펙이니 오해없기 바란다.

TRX40 칩셋 기능을 최대 활용한 구성

기가바이트 TRX40 어로스 프로 WiFi 제이씨현 메인보드는 총 8개의 SATA 포트를 제공하는데, TRX40 칩셋의 특성상 4개는 순수 SATA 포트인 반면 4개는 PCIe 4.0 x4Lane을 전용해 구성된 SATA 포트다. 하지만 칩셋의 기능이 풍부해진 만큼 다른 기능과 SATA 포트의 자원 공유는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한가지 주목할 점이 있다면, STA 포트와 M.2 소켓 방열판 사이에 인텔 썬더볼트 3 카드 연결을 위한 커넥터가 추가로 제공된다. 인텔이 오픈소스로 공개한 썬더볼트 3 지원을 위한 것으로 풀이되며, 기존에 AMD 플랫폼에서 찾아보기 힘든 기능이다.

확장 슬롯에는 PCIe 아머가 적용된 총 4개의 PCIe 4.0 x16슬롯과 PCIe 4.0 x1슬롯이 제공된다. 이중 PCIe x16 슬롯은 AMD와 NVIDIA의 멀티 GPU 기술을 지원하며, 3세대 스레드리퍼 CPU의 기본 PCIe 4.0 x48Lane이 모두 할당되어 16Lane과 8Lane이 할당된 슬롯이 각 2개 씩이다.

참고로, PCIe 슬롯 사이에는 M.2 소켓에 장착할 SSD의 발열 제어를 위한 전용 방열판이 미리 고정되어있다.

방열판을 분리하면 써멀패드의 오염 방지를 위한 필름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들은 모두 PCIe 4.0 x4Lane이 할당되어 있다. 해당 소켓은 모두 M.2형 SATA SSD도 지원 가능하며, 확장 슬롯쪽에 있는 것들은 CPU와, 칩셋 방열판의 소켓은 TRX40 칩셋의 기능을 활용해 구현된 것이다.

구성상 3세대 스레드리퍼와 TRX40 칩셋의 확장 기능을 활용해 다른 기능과 충돌을 피해 디자인되었으므로, M.2 소켓과 SATA 포트, 특정 PCIe 슬롯 사용시 다른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상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백패널의 I/O 기능은 4개의 USB 2.0 포트와 6개의 USB 3.1 포트(Type-C 1개 포함), 인텔 기가비트 이더넷 및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지원을 위한 SMA 안테나 소켓, 오디오 지원을 위한 아날로그와 디지털 SPDIF 포트를 갖췄으며, 위에서 살펴본 전원부 발열 개선을 위해 내부에 숨겨진 40mm 팬을 통한 바람이 빠져 나가도록 통풍구도 배치되어 있다.

참고로 USB Type-C 포트에 돌출된 버튼은 바이오스 업데이트 편의를 위한 Q-Flash Plus 버튼이다. 사진상 해당 버튼의 좌측 하단 USB Type-A 포트에 바이오스가 담긴 USB 드라이브를 연결하고 누르면 CPU가 장착되어 있지 않아도 자동으로 업데이트 해준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바이오스 업데이트 중 정전이나 의도치 않은 USB 드라이브 분리 등의 사고로 바이오스가 손상될 경우, 혹은 신형 CPU와 함께 구매했는데 미처 최신 바이오스가 업데이트되지 않은 제품이 도착했을 때와 같은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기가비트 이더넷은 인텔 WGI211AT 컨트롤러를, 최대 2400Mbps 대역폭과 블루투스 5.0 지원을 위해서는 인텔 와이파이 6 AX200 카드가 쓰였으며, 오디오 지원을 위해서는 120dB SNR 스펙의 리얼텍 ALC1220-VB 코덱, 헤드폰과 스피커의 3D 공간 오디오를 구현해주는 DTS X Ultra 지원을 위해 ALC4050H 코덱이 더해졌다.

현재 최대 32코어, 앞으로 최대 64코어 CPU를 지원할 메인보드인 만큼 기가바이트 TRX40 어로스 프로 WiFi는 발열 제어를 위한 쿨링팬을 다수 지원한다.


CPU 쿨러와 수랭 펌프 혹은 다른 보조 팬을 위한 커넥터 2개를 포함해 백패널 쪽에 1개, 칩셋 방열판 하단에 2개, 최하단 PCIe x16 슬롯에 인접한 곳에 3개를 더해 총 8개의 4핀 쿨링팬 커넥터가 제공된다.

추가로 칩셋 방열판에 인접한 쿨링팬 커넥터 주변부와 PCIe 슬롯쪽 쿨링팬 커넥터 주변부에는 별도의 온도세서 연결용 핀이, CPU 쿨링팬과 확장 슬롯 하단에는 ARGB 및 RGB LED 스트립 연결용 커넥터가 제공되어 RGB 튜닝을 지원한다.

악세서리로는 인텔 와이파이 6 AX200 지원을 위한 안테나, 메뉴얼과 SATA 케이블, 2핀 온도 센서, ARGB 커넥터 연장 케이블, 케이스 조립 편의를 위한 G-Connector, M.2 SSD 지지용 스페이서와 나사 3세트 등이 제공된다.

3세대 스레드리퍼를 위한 합리적 선택, 기가바이트 TRX40 어로스 프로 WiFi

하이엔드 데스크탑 플랫폼을 표방하는 스레드리퍼와 그에 맞춰 등장한 TRX40 칩셋 메인보드는 메인스트름 제품군에 비해 필연적으로 비쌀 수 밖에 없다. 당장 CPU 코어만 따져도 두 배, 2020년 출시 예정인 3990X 모델과 비교하면 최대 4배까지 더 많은 CPU 코어를 제공하다.

이러한 AMD의 HEDT 플랫폼 지원을 위해 등장한 TRX40 칩셋을 사용한 기가바이트 TRX40 어로스 프로 WiFi도 메인스트림급 메인보드에 비하면 가격이 비싼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현재 국내 출시 중인 TRX40 칩셋 메인보드 중 가장 합리적 가격이며, 3세대 스레드리퍼 플랫폼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부족한 점을 찾아볼 수 있다.

하이엔드 플랫폼 도입이나 변화를 꾀하는 PC 사용자라면 기가바이트 TRX40 어로스 프로 WiFi 제이씨현 메인보드와 함께 3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로를 선택지로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

굳이 한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전세대와 마찬가지로 HEDT 플랫폼을 책임지는 TRX40의 기능을 메인스트림 플랫폼의 X570과 비교해 여전히 CPU 지원 차이만 있을 뿐, I/O 기능은 거의 대동소이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칩셋을 설계한 AMD를 향한 것이지, 주어진 스펙에 맞춰 제품을 설계한 기가바이트를 향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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