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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

3세대 라이젠 최적화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X570 게이밍 X 제이씨현

AMD 3세대 라이젠의 잠재력 폭발을 위한 X570 메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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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A를 둘러싼 AMD의 바이오스 배포 이슈로 흥이 식은 감은 있지만 3세대 라이젠이 잘 나온 제품이라는데 이견은 없을 것이다. 특히, 바이오스 제한으로 성능이 제한된 상태로도 인텔과 경쟁 가능한 수준의 게임 성능을 내주는 것은 주목할만 하다.

CPU 개선에 더해 칩셋의 PCIe 버전이 2.0에서 4.0으로 단 번에 두 세대 버전업되고, 지원 Lane도 8에서 12로 확대되어 플랫폼 확장성도 강화되었다. AMD의 AM4 플랫폼 호환성 유지 정책상 3세대 라이젠의 확장된 기능에 X570 칩셋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새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 했던가?

특히, 2017년 3월 1세대 라이젠이 등장 당시 3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를 구매했던 사용자라면 슬슬 보증기간 종료 시기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어 메인보드 업그레이드도 한 번쯤 고민하고 있을 시기다. 아니면 그냥 최신 제품이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끌리는 것이 인지상정.

3세대 라이젠과 어울리는 X570 칩셋 메인보드를 고민 중인 사용자들을 위해 제이씨현에서 국내 유통을 시작한 기가바이트 X570 Gaming X 메인보드는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PCIe 4.0 시대를 여는 새로운 칩셋 X570

AMD 라이젠 플랫폼의 약점 중 하나라 플랫폼의 I/O 기능이 빈약했다는 점이다. 메인보드 칩셋의 PCIe 지원이 10년이 넘은 2.0 버전을 기반으로, 불도저 시절의 900 시리즈 칩셋과 같은 8Lane에 불과했고, PCIe 3.0 Lane이 숨겨져 있었지만 이를 활용한 메인보드는 매우 찾기 힘들었다.

게다가 M.2 소켓과 SATA 포트의 자원 공유 설계와 부족한 PCIe Lane의 한계로, 조금만 기능을 확장하려면 자원 충돌이 발생해 특정 SATA 포트를 쓰지 못하거나 PCie 슬롯의 대역폭이 낮아지는 현상을 피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3세대 라이젠 대응을 위해 내놓은 X570 칩셋은 PCIe 2.0에서 대역폭은 두 배, 효율은 그 이상인 PCIe 4.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I/O 확장과 USB를 업그레이드해 전세대의 약점을 개선했다. 직접적인 기능 개선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3세대 라이젠에서 업그레이드된 메모리 최적화를 위한 라우팅 개선도 X570 칩셋의 특징이다.

지금 살펴보고 있는 기가바이트 X570 게이밍 X 제이씨현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의 X570 칩셋 메인보드 중 가장 엔트리급 제품임에도 10+2 페이즈 전원부, 전원부 발열에 의한 시스템 불안정화 방지를 위해 빠짐없는 방열판을 부착했다.

특히 3세대 라이젠 시리즈에서는 전세대 보다 100MHz 높은 200MHz까지 자동 오버클럭 가능하도록 PBO 자동 오버클럭 기능을 개선해 전원부의 중요성이 높아진 점을 감안하면, 메인스트림급 모델로서는 부족함없는 구성이다.

기가바이트 X570 게이밍 X 메인보드는 M.I.T 메뉴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오버클럭 옵션 외에, Peripherals 옵션에서 AMD 라이젠을 위한 세부적인 오버클럭 옵션을 지원한다.

1세대와 2세대 라이젠 오버클러커라면 한 번쯤 접해봤을 XFR 옵션과 프리시전 부스트 오버드라이브, CCD와 코어 On/ Off, 고속 메모리 지원으로 조금은 복잡해진 인피니트 패브릭 클럭 설정 등 다양한 옵션을 바이오스에서 조절할 수 있다.

AMD에서 윈도우에서도 쓸만한 오버클럭 툴인 라이젠 마스터를 제공 중이지만, 바이오스에서 설정을 조절하는데 익숙한 오버클러커라면 기가바이트 X570 게이밍 X 메인보드에서 지원되는 풍부한 옵션이 반가울 것이다.

메모리 지원 한단계 업! 최대 4000MHz 오버클럭 지원

3세대 라이젠의 가장 큰 특징은 메모리 오버클럭이 강화되었다는 점이다. 기본 클럭도 최대 DDR4 2933MHz에서 DDR4 3200MHz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고, CPU 코어 통합형에서 I/O 다이(cIOD)로 메모리 컨트롤러가 분리되어 나오면서 고속 메모리 지원이 강화되었다.

출시전 정보에 따르면 X570칩셋 메인보드에서는 공랭으로도 DDR4 4000MHz까지 별다른 문제없이 오버클럭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는데, 마침 기가바이트 X570 게이밍 X 메인보드도 오버클럭으로 DDR4 4000MHz 지원을 표방하고 있다.
물론 메모리 모듈과 바이오스, CPU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실제 오버클럭 달성 수준은 시스템마다 차이를 보일 수 있고, 오버클럭으로 인한 고장은 일반적인 보증 정책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조합 신경 쓰지 않고 꽂아서 그대로 쓰는 확장성

기가바이트 X570 Gaming X 제이씨현 메인보드에는 6개의 SATA 포트와 2개의 M.2 소켓이 구성되어 있고, 이들 M.2 소켓은 모두 PCIe 4.0 x4/x2Lane 모드와 SATA 모드를 지원한다.

AMD 300/ 4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서 이러한 구성이라면 M.2 소켓과 SATA 포트의 자원 공유 때문에 하단, 사진상 좌측의 M.2 소켓을 쓸 경우 SATA 포트 중 일부를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X570 칩셋은 I/O 기능이 확장되면서 SATA 포트와 M.2 포트를 자원 충돌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는 확장 슬롯 또한 마찬가지다. AMD 300 혹은 400 시리즈 칩셋으로 본 메인보드와 동일한 구성의 메인보드를 만든다면 일부 PCIe 슬롯이 M.2 소켓과 자원을 공유해 둘 중 하나는 쓸 수 없거나, 성능이 낮아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AMD의 X570칩셋을 이용해 만든 기가바이트 X570 Gaming X 메인보드는 확장 슬롯도 자원 공유를 걱정하지 않고 그냥 꽂아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확장 슬롯은 CPU와 연결된 PCIe 4.0 x16 슬롯, 칩셋과 연결된 PCIe 4.0 x16(x4Lane) 슬롯 및 PCIe 4.0 x1 슬롯 세 개가 제공된다.
물론, 확장 슬롯과 M.2 소켓이 PCIe 4.0으로 동작하는 것은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를 사용할 때에 한하며, 2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를 장착하면 이들은 PCIe 3.0으로 동작하는 점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전원 연결만으로 바이오스 업그레이드 OK, Q-Flash Plus

기가바이트 X570 Gaming X 메인보드의 백패널에는 4개의 USB 3.0 포트와 2개의 USB 2.0 포트, 리얼텍 8118 기가비트 이더넷 컨트롤러가 쓰인 RJ-45 포트와 리얼텍 ALC887 HD 오디오 코덱을 이용한 5.1 채널 오디오 커넥터, 4K 60Hz 출력을 지원하는 HDMI 2.0 포트와 키보드/ 마우스용 PS/2 포트가 제공된다. 시스템 조립시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I/O 쉴드를 고정 제공하는 것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백패널을 보면 USB 3.0 포트임에도 흰색으로 구분된 USB 포트가 눈에 띄는데, 해당 포트는 CPU나 메모리없이 전원만 연결한 상태에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Q-Flash 기능과 연동된 포트다.
바이오스 업데이트 중 정전등의 이유로 실패했을 때, 기존에 없던 새로운 CPU가 등장하였지만 마침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위한 CPU가 없을 때 특히 유용하다.
정상 동작하는 PC에서 바이오스를 FAT32로 포맷된 USB 드라이브에 다운받은 해당 롬 파일의 이름은 'gigabyte.bin'으로 바꾸고, 해당 USB 드라이브를 흰색 포트에 연결한 후 메인보드의 QFalsh Plus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복구/ 업데이트 해준다.

한편, 기가바이트 X570 Gaming X 메인보드에는 자체 발광 RGB LED가 제공되지 않지만, 메모리 슬롯과 확장 슬롯 인접 위치에 각 1개씩의 12V RGB LED와 5V Addressable LED, 여기에 CPU 쿨러용 RGB LED 스트립용 헤더까지 총 다섯 개의 LED 스트립 연결이 가능하다.

메인보드 자체에는 RGB LED가 심어져 있지 않아 시각적으로는 조금 심심한 면이 있지만, 원할 경우 충분히 만족스러운 RGB LED 튜닝이 가능하도록 뒷받침 해주고 있다.

X570 게이밍 X가 출시 시점에서 기가비이트의 X570 칩셋 메인보드 제품군 중 엔트리급 제품이기 때문일까? 3세대 라이젠 대응을 위한 최상위 칩셋 메인보드임에도 추가 악세서리는 SATA 케이블 2개와 M.2 장치 고정을 위한 스페이서와 나사, 간단한 메뉴얼, 기본적인 유틸리티와 드라이버가 수록된 DVD의 기본적인 구성인 점은 조금 아쉽다.

새 시대의 새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X570 Gaming X 제이씨현

MD는 3세대 라이젠의 게임 성능을 강조하고 있다. 예전이라면 서버나 워크스테이션에서나 볼 수 있던 16코어 모델인 라이젠 9 3950X 조차 게이밍 CPU임을 천명하고, 개선된 캐시를 '게임캐시'라 부르고 있는데, 그만큼 데스크탑 사용자들의 주 관심사가 게임이라는 점을 의식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게임 성능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AMD는 3세대 라이젠을 통해 비로소 인텔과 같은 출발선에 위치한다. 물론 다코어/ 스레드를 통한 라이젠멀티 스레딩 작업 성능도 무시할 수 없지만, 메인스트림 플랫폼 사용자에게 게임 성능만큼 체감하긴 어려운 분야다.
때문에 1세대 라이젠이 AMD의 부활 신호탄이었다면 3세대 라이젠은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진정한 경쟁을 알리는 제품으로 볼 수 있다.
300 시리즈와 4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도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하면 3세대 라이젠 사용이 가능하지만, 이왕 환골탈태한 3세대 라이젠을 선택했다면 그에 맞춰 메인보드도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
이전 세대 제품과 달리 기능 확장 시 경우의 수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라이젠 특성상 민감한 메모리 오버클럭도 유리한 것 만으로도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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