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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의 심장, 넷기어 오르비 RBR20

한국 가정형 메시 와이파이 확장을 위한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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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서비스 상용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지만 아직 개인 차원에서는 머나먼 남의 나라 이야기고, 차라리 넷기어 오르비로 상용화가 시작된 이지 메시 기반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이 사용자 경험 체감면에서 오히려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

하지만 넷기어의 오르비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은 '시스템'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라우터와 새틀라이트 패키지로 출시되어 일반 사용자가 마음놓고 쓰기에는 가격이 만만찮았다. 아무리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해도 처음부터 가격의 벽에 가로막혀서는 대중화를 논하긴 어려운 법.

이에 넷기어는 오르비 와이파이 시스템의 핵심인 라우터만 별도 출시하기 이른다. 메시 와아파이 시스템 구축이 필요할 경우 별도 판매중인 위성을 구매해 꾸밀 수 있으므로 초기 투자 비용을 아낄 수 있는데, 우선은 가격에 더욱 민감한 일반 가정 사용자 대상 오르비 마이크로 (RBK20) 시스템에 포함되었던 오르비 와이파이 시스템 라우터인 RBR20의 별도 출시가 이뤄졌다.

2.4GHz와 듀얼 5GHz 주파수 대역, 자체적인 밴드 스티어링 지원

오르비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성하는 라우터와 위성은 각 장치가 연결을 위한 백홀용 독립된 주파수 대역을 할당한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2.4GHz와 듀얼 5GHz로 총 세 가지 주파수 대역의 트리플 밴드를 제공하지만 실제 쓸 수 있는 대역폭은 2.4GHz와 단일 5GHz 주파수 대역의 듀얼 밴드 구성이다.

그러나 RBR20 라우터만 단독 사용할 경우에는 2.4GHz와 듀얼 5GHz 주파수 대역을 더해 총 2200Mbps에 달하는 대역폭을 트리플 밴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SSID를 기반으로 사용 장소에 따라 보다 빠른 성능을 제공하는 주파수 대역에 자동 연결해주는 밴드 스티어링도 가능하다.

참고로, 오르비 라우터 RBR20 단독으로는 최대 125㎡(약 37.8평)에 달하는 범위를 커버할 수 있으며, 1개의 위성이 더해진 RBK20 시스템은 최대 250㎡(약 75평)을 커버할 수 있고, RBS20 위성은 라우터와 동일한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

오르비 라우터 RBR20는 기본적으로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 구성을 위해 디자인된 제품인 만큼 각 주파수 대역별로 별도의 SSID를 사용하지 않고 단일 SSID 기반으로 동작한다.

2.4GHz와 5GHz 채널은 일반적인 공유기처럼 채널을 설정할 수 있지만 5GHz-2 채널은 108번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이는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 구성시 장치간 연결을 위해 고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넷기어 오르비 와이파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메시 시스템 내에서 가장 효율적인 라우터 혹은 위성에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밴드 스티어링 기능이다.

RBR20은 라우터 단독 제품이기 때문에 동일한 위치에서 세 개 주파수 대역을 제공하므로 완전한 음영 지역 제거 기능을 기대하긴 어렵다.

하지만 여전히 밴드 스티어링 기능을 지원하므로 가정에서 벽이나 문 등의 장애물로 인해 신호가 약해질 때 수동으로 2.4GHz나 5GHz, 혹은 5GHz와 5GHz 사이의 주파수 대역 SSID를 바꿔야하는 불편함은 사라진다.

위 영상은 오르비 라우터 RBR20에 기자의 갤럭시 S9 스마트폰을 연결한 상태에서 보드나라가 위치한 건물의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동안 와이파이 연결 상태를 체크한 것이다.

사무실에 있을 때는 가장 신호 간섭이 적은 SSID 오르비90의 5GHz 108번 채널에 연결되어 있다가, 사무실을 나와 1층으로 내려가는 동안 신호가 약해지자 자동으로 SSID 오르비90의 5GHz 36번 채널로 연결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와이파이 메시 시스템 구성 전재, 유선 확장은 스위치 필요

넷기어 오르비 마이크로 RBK20 기사에서도 살펴본 것 처럼, 라우터 단독 제품인 RBR 20은 일반 공유기와 달리 유선 지원은 부족한 편이다. 외부 인터넷(WAN) 연결과 내부 PC 연결 혹은 와이파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위성용 백홀 연결용 기가비트 LAN 포트만 제공된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반응 속도와 대역폭에서 유리한 유선 연결을 통해 PC나 NAS, 파일/ 웹 서버, 노트북 등을 사용하기 위하기 위해서는 자체적인 유선 지원 기능만으로는 부족하므로, 무선 장비만큼이나 유선 장비도 사용한다면 스위칭 허브가 필요하다.

넷기어코리아 측에서도 이러한 점을 인지했는지, 제품 출시 기념으로 2018년 12월 13일부터 2019년 2월 말까지 넷기어 8포트 기가비트 스위칭 허브 GS308 제품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기어 GS308은 전체 금속재질 하우징을 갖춘 8포트 기가비트 스위치로, 하단에 월 마운트 홀을 갖추고, 142mm x 60mm x 167mm 크기의 넷기어 오르비 RBR20에 어울리는 158mm x 101mm x 26mm 슬림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넷기어 오르비 와이파이 시스템 라우터 RBR20은 오르비 마이크로(RBK20) 시스템의 공유기 단독 제품인지라 공유기 옵셥 화면에서 새틀라이트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물론, 후면에 있는 싱크 버튼을 눌러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르비는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으로 알려졌지만 그 기본은 유무선 공유기인 만큼, VPN과 포트포워딩, DDNS, 원격관리, AP 모드, 엑세스 제어 및 서비스/ 사이트 차단 등 일반적인 공유기로서의 기능도 충실히 지원한다.

쉽게 쓰는 이지 메시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 와이파이 시스템 라우터 RBR20

가정용 제품을 표방한 넷기어 오르비 와이파이 시스템의 제품 스펙을 감안하면 아파트 위주의 한국 가정보다 주택형 서구식 가정에 더욱 적합한 제품이고, 일반적인 한국 가정용으로 오버 스펙에 가까운 제품을 비싼 돈 들여 구입할 소비자는 많지 않을 것이다.

오르비 와이파이 시스템 라우터 RBR20은 이러한 국내 사정을 고려해 가정용으로 출시된 오르비 와이파이 시스템 RBK20에서 라우터만을 별도로 출시한 제품이다. 유선 포트가 제한적인 점은 아쉽지만 출시 기념으로 2019년 2월 말까지 스위칭 허브 GS308 번들 프로모션을 진행해 아쉬운 점을 달래준다.

넷기어 스토어 기준 오르비 라우터 RBR20의 공식 가격은 14만 9천원으로, 이정도 가격이면 2200Mbps급 대역폭에 512MB 메모리를 감안하면 비슷한 급의 제품군들과 비교해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 필요에 따라 손쉽게 위성을 추가한 이지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 구성의 확장성, 모바일 앱을 이용한 관리 편의성, 공유기 자체의 부족함 없는 기능을, 어디에나 조화롭게 어울리는 화이트 컬러의 타원형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삐죽 솟은 안테나와 각진 디자인의 공유기에 식상한 사용자라면, '가정용'으로 어울리는 디자인에 충실한 공유기 기능 및 성능만으로도 끌릴 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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