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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차세대 GPU 아키텍처 튜링(Turing) 발표

파스칼보다 25배 빠른 레이-트레이싱 성능
보드나라 작성일자2018.08.14. | 1,001  view

엔비디아가, 2017년 볼타 아키텍처에 새로운 GPU 아키텍처 '튜링(Turing)'을 공식 발표했다.

볼타 아키텍처 후속작 성격인 튜링 아키텍처는 딥 러닝과 추론 가속을 위해 볼타 아키텍처에 도입된 텐서 코어를 이어받고, 파스칼 아키텍처에서 강화된 그래픽 파이프라인과 새로운 프로그래머블 세이딩 기술, 향상된 레스터 성능을 제공한다.

기존 볼타 아키텍처와 비교해 가장 큰 특징은 RT(Ray Tracing) 코어가 새롭게 추가된 것으로, 이를 통해 3D 환경에서 빛과 사운드에 대한 실시간 연산을 최대 초당 10기가 레이(Giga Rays)까지 처리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발표에 따르면 튜링 아키텍처의 레이 트레이싱 처리 성능은 현재 파스칼 아키텍처 대비 25배, 영화 최종 프레임 렌더링에 쓰이는 CPU보다 30배 이상 빠른 것이다.

튜링 아키텍처 기반의 GPU는 새로운 SM(Streaming Muiltiprocessor) 기술을 적용해 최대 초당 16조의 부동 소수점과 16조의 정수 연산의 병렬 처리가 가능하며, 개발자들은 최대 4608 쿠다 코어와 FleX및 PhysX SDK 기반으로 과학, 특수 효과, 가상 환경에서 이뤄지는 복잡한 파티클과 유체역학 처리가 가능하다.

엔비디아는 튜링 아키텍처에 대해 지난 10여년 동안 컴퓨터 그래픽 분야에서 이룩한 가장 중요한 혁신이라며, RT 코어와 텐서 코어, CUDA 코어 기반의 하이브리드 렌더링을 통해 높은 수준의 복잡한 모델에서 시네마급 상호작용 경험과 뉴럴 네트워크 및 유체의 상호 작용에 기반한 새로운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며, 업계에 새로운 놀라운 가능성의 세계를 열어줄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한가지 특이 사항은 USB Type-C 단일 케이블로 기존의 VR 헤드셋의 디스플레이/ USB 연결을 대체할 수 있는 VirtualLink VR을 지원한다는 점으로, 이를 통해 개발자와 소비자에게 VR 시스템 구축에 대한 불편함 개선이 기대되며, HEVC 인코딩의 비트레이트도 25% 개선되었다.

첫 튜링 아키텍처 기반 제품으로 발표된 것은 7월 초 상표 등록을 통해 확인된 쿼드로 RTX 제품군으로, 쿼드로 RTX 8000과 RX 6000은 메모리 용량 차이만 있을 뿐 쿠다 코어와 텐서 코어, 레이 트레이싱 성능은 동일하며, 엔비디아는 이 외에 쿼드로 RTX 5000 모델을 추가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튜링 아키텍치 기반 쿼드로 RTX 시리즈는 HBM이 아닌 GDDR6 메모리를 사용하는데, 이후 HBM 기반 상위 모델 출시 여부도 주목되며, 튜링 아키텍처 기반 쿼드로 RTX 시리즈의 가격은 각각 1만 달러와 6300달러, 2300달러로, 출시일은 2018년 4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엔비디아는 시그라프에서 튜링 아키텍처를 발표한 이후 게임스컴을 하루 앞둔 8월 20일 미디어 대상의 행사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자리에서 튜링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시리즈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지, 만리(Manli)가 EEC에 등록한 내용에 따르면 차세대 지포스 그래픽 카드는 앙페르 아키텍처 기반의 'GA' GPU가 쓰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튜링 아키텍처에서 텐서 코어와 RT 코어를 제외하고 개선된 CUDA 코어만의 구성일지, 일정 수준의 텐서/ RT 코어를 남겨둘지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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