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인포그래픽 고르는 방법은?

조회수 2016. 5. 3. 11: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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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인 게 중요해지면서 정보를 한 눈에 표현하는 인포그래픽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거 뭐 대충 예쁘게 만들면 되는 거 아냐??"라고 말할 수 있지만, 사소한 차이가 드라마틱한 가독성의 차이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인포그래픽 가이드’를 바탕으로 9가지 사례를 꼽아봤습니다. 저자인 도나 M. 윙은 인포그래픽 분야에서만 20년 이상 경험을 쌓은 베테랑입니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유수 언론사를 거쳤습니다. 이 책은 간결하고 명확하게 인포그래픽을 그릴 때 필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에는 훨씬 풍성하고 알찬 내용이 담겨있으니, 추가로 더 알고 싶다면 책을 보셔도 좋습니다.

Q1

검은색이나 다른 색 바탕의 흰 글씨는 가독성을 낮추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Q2

볼드와 이탤릭은 강조를 할 때만 사용해야 하며, 둘 다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Q3

차트 요소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명도 대비를 높여야 합니다. 이는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차트를 그린 후, 그레이 스케일로 바꿔서 확인하면 됩니다.

Q3

차트에 필요 없는 그림자나 3D 효과를 줘서는 안 됩니다. 저자는 “그림자에는 정보나 데이터가 담겨있지 않다”라고 강조합니다.

Q5

선이 너무 가늘면 가독성이 떨어지고, 너무 굵으면 세밀한 정보가 묻힙니다.

Q6



명도 대비는 일정 비율로 주는 것보다 눈으로 보면서 확실하게 차이를 두는 게 낫습니다.

Q7

사람들은 위에서 아래로, 시계방향으로 정보를 읽습니다. 첫 번째 파이가 이를 반영한 차트입니다.

Q8

모든 것을 강조하는 것은 강조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파이 차트는 강조할 부분 한 조각만을 강조해야 합니다.

Q9

픽토그램을 활용할 때는 최대한 정방향에 가깝고 단순한 그림을 골라야 합니다. 디테일이 많은 픽토그램은 데이터를 읽는 데 오히려 방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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