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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상속비율대로 나눠..이재용, 상속 후 9.2% 보유

조회수 2021. 4. 30. 17: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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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삼성SDS)
서울 송파구의 삼성SDS 사옥.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했던 삼성SDS의 주식을 이 회장의 자녀 삼남매와 이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 관장이 상속비율대로 상속받는다. 


삼성SDS는 30일 이 회장이 보유했던 주식 9701주(지분율 0.01%)를 홍 관장이 3233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158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155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2155주씩 각각 상속받는다고 공시했다. 이번 분배 결과는 홍 관장이 9분의 3, 세 남매가 각각 9분의 2인 법정 상속비율과 일치한다. 


이 회장의 삼성SDS 지분율이 0.01%로 크지 않았기에 이번 상속 이후에도 세 남매의 삼성SDS의 지분율에는 큰 변화가 없다. 이 부회장이 9.2%, 이 사장과 이 이사장이 각각 3.9%의 지분을 보유한다. 삼성SDS의 최대주주는 삼성전자로 지분율은 22.58%이다. 삼성물산은 17.08%, 삼성생명은 0.06%의 삼성SDS 지분을 보유했다.


한편 이날 구형준 삼성SDS 클라우드사업부 부사장이 1000주, 사외이사인 신현한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는 500주를 각각 장내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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