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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크로플..초저가 컴포즈 커피에서 즐기기

조회수 2021. 4. 21. 14: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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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빽다방과 더불어 1500원 '초저가' 커피로 유명한 컴포즈 커피. 기본 사이즈는 무려 '벤티'다.


이곳에서 요즘 대세라는 크로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해서 다녀왔다.


선택은 당연히 누텔라.

기왕 시도해보는 김에 와플과 함께 비교해보자. 기자는 로투스 카라멜 와플을 골랐다.


10분이 지나고 누텔라 크로플과 로투스 와플이 함께 나온다. 진하게 올라오는 누텔라와 카라멜 향.


로투스 카라멜 와플은 생크림에 로투스 과자 조각, 카라멜 소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먹은 소감 먼저 적자면 로투스 조각이 자꾸 입천장을 찔러서 먹기 조금 불편했다. 소스와의 조합은 매우 굿(Good). 그밖에는 특별할 것 없는 와플맛이다.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누텔라는 언제나 옳다.

크로플은 쉽게 말해 크루아상과 와플의 합성어다. 밀가루와 버터를 반죽해 한겹 한겹 층을 낸 크루아상을 와플의 격자무늬 반죽기에 구운 빵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기본 크로플에는 일반적으로 메이플 시럽이 올라간다. 식감은 확실히 와플보다 한 수 위다. 층을 낸 반죽이다 보니 속은 더 쫀득하고 겉은 더 바삭하다. 누텔라까지 발랐으니 금상첨화.

크로플, 와플 전부 뚝딱 해치우고 상황 종료.


사장님이 물으셨다. "두 개 다 드실 거냐"고.


내돈내산. 개인카드. 청탁없음.


※'10줄리뷰'는 뒷광고 기사를 작성하지 않습니다.

※'10줄리뷰'는 건전하고 공정한 쇼핑문화를 지향합니다.


사장님은 제가 두개 다 못 먹을 거라고 생각하신 듯합니다.


저도 못 먹을 줄 알았는데 먹었네요.


올여름은 통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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