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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추석’, 뭐 보지?” 넷플릭스·왓챠 추천작 1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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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은 ‘집콕’이 미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려 5일 동안의 황금 연휴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보내야 하는 우리를 위해, 넷플릭스·왓챠가 직접 추천작을 엄선해 보내왔다.


넷플릭스의 추천


<이제 그만 끝낼까 해>

연인과의 관계에 확신이 없는 젊은 여자(제시 버클리). 그래도 그녀는 새로 사귄 남자 친구(제시 플리먼스)와 함께 그의 가족이 사는 농장으로 여행을 떠난다. 제이크의 어머니(토니 콜렛)와 아버지(데이비드 슐리스)가 맞아준 그곳에서 눈보라 때문에 고립된 그녀는 자신의 남자 친구와 그녀 자신, 세상에 대해 알거나 이해한다고 믿었던 모든 것의 본성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회한과 갈망, 인간 영혼의 부서지기 쉬운 본질을 탐구하는 <이제 그만 끝낼까 해>는 아카데미상을 받은 <이터널 선샤인>의 찰리 코프먼이 감독과 각본을 맡은 영화다. 이언 리드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에서 영감을 얻었다.


<에놀라 홈즈>

변화의 물결이 밀려드는 1884년의 영국. 열여섯 살 생일 아침에 에놀라 홈즈(밀리 보비 브라운)는 엄마(헬레나 보넘 카터)가 사라진 것을 깨닫는다. 특이한 여러 가지 선물 보따리를 남겨놓은 채, 이유나 단서 하나 없이 깨끗이 사라진 것이다. 졸지에 에놀라의 보호자가 되어버린 에놀라의 오빠들인 셜록(헨리 카빌)과 마이크로프트(샘 클래플린)는 에놀라를 상류사회의 젊은 여성들에게 예의범절을 가르치는 학교에 보내려 한다. 에놀라는 그런 오빠들의 시도에 반발해 직접 엄마를 찾겠다며 런던으로 향한다. 하지만 런던으로 가는 길에 또 다른 젊은 귀족(루이스 파트리지)의 실종과 관련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에놀라는 오빠들의 도움 없이 역사에 엄청난 악영향을 끼칠지도 모르는 사건의 음모를 밝혀낸다.


<래치드>

1940년대 미국, 의문의 간호사 밀드러드 래치드가 유명 정신병원에 잠입하고, 그 안에서 비밀스러운 실험들을 통해 섬뜩한 괴물로 변해가는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호러 시리즈. 원장을 조종해 병원에 근무하게 되고, 이후 병원 안팎의 모든 사람들에게 위험한 영향력을 끼치기 시작하는 그녀가 사람들을 조종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래치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 할리우드>, 미드 <글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등 탁월한 독창성으로 에미상, 골든글로브상, 피바디상을 휩쓴 라이언 머피가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플레이북: 게임의 법칙>

전설적인 스포츠 감독들과 그들의 규칙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닥 리버스, FIFA 월드컵에서 두 번 우승했으며 미국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감독 질 엘리스, 역사상 가장 성공한 축구 감독 중의 하나인 프리미어 리그 감독 조제 모리뉴, 세리나 윌리엄스의 명성 높은 테니스 코치 파트리크 무라토글루, 명예의 전당에 오른 농구 선수이자 감독 돈 스테일리가 출연한다. 현존하는 NBA 최고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주목 받았다.


<보건교사 안은영>

평범한 이름과 달리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한문교사 홍인표와 함께 이를 해결해가는 명랑 판타지 시리즈다.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평단과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정세랑 작가가 각본에 직접 참여해 원작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미쓰홍당무>,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이 공동 각본과 연출을 맡아 책 속에 머물던 판타지 세계를 화면으로 이끌어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추석 연휴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신작.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꿈의 직장을 갖게 된 에밀리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영화 <백설공주>, <섀도우 헌터스>, <러브, 로지>와 봉준호 감독의 <옥자>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했던 릴리 콜린스가 시카고 출신의 야심찬 20대 마케팅 임원 에밀리 역을 맡았다.


왓챠의 추천


<히트맨>

2020년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했던 코믹 액션 영화로, 배우 권상우가 맞춤옷을 입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연기가 빛났던 작품이다. 배우 권상우는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암살 요원 ‘준’ 역할을 맡아 짠내 나는 생활 연기와 화려한 액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극한직업>

대한민국 국민 3분의 1이 봤다는 영화 <극한직업>은 개봉한 지 1년을 훨씬 넘긴 지금도 많은 사람이 찾는 영화다. 실적이 바닥이라 해체 위기를 겪는 마약반이 국제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선택한 치킨집 창업이 일약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엑시트>

배우 조정석, 윤아 주연의 재난 코미디 영화다. 대학교 산악 동아리에선 에이스였지만 졸업 후 몇 년째 백수로 지내는 용남과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가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용남 어머니의 칠순 잔치가 벌어지는 날 서울 도심이 원인 모를 유독 가스로 뒤덮이고, 둘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탈출을 시도한다. 지난해 국내 누적 관객 수 942만명을 기록한 이 영화는 25회 춘사영화상 각본상, 20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40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및 기술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걸캅스>

집에서는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대는 시누이와 올케 사이인 전직 전설의 형사 미영(라미란)과 현직 꼴통 형사 지혜(이성경)가 디지털 성범죄 사건 수사에 나선다. 카메오로는 하정우, 안재홍, 성동일이 출연한다. 마냥 웃기기만 한 영화는 아니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등 사회적 이슈도 잘 녹여내 웃음 뒤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그것만이 내 세상>

한때는 챔피언이었지만 이제는 한물간 전직 복서이자 이복형제의 형 조하와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가진 동생 진태가 불편한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 살아온 환경,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다른 두 형제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하나와 이별하는 법을 배운다. 1999년 드라마 <해피투게더>에서 보여줬던 이병헌표 코믹 연기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영화다. 박정민은 진태를 연기하기 위해 무려 900시간에 걸친 피아노 연습을 했다고 알려져 더 주목받기도 했다.


<헬로우 고스트>

죽는 게 소원인 남자 상만에게 어느 날부터인가 술고래 할아버지 귀신, 골초 아저씨 귀신, 늘 울기만 하는 아주머니 귀신, 단 음식만 찾는 초딩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려낸다. 처음 겪는 코로나 시대에 고향 방문, 가족 모임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상기해볼 수 있는 따뜻한 휴먼 코미디다.


<나의 특별한 형제>

지체 장애인 형과 발달 장애인 동생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며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여러 영화에서 장애인을 불쌍하거나 희화화된 존재로 묘사하기도 하는데, 이 영화는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시선이 얼마나 단순하고 왜곡됐었는지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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