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블로터

‘LG 윙’ 14일 공개…“획일화된 스마트폰 경쟁 벗어나겠다”

23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코드명 ‘LG 윙’으로 알려진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이 14일 공개된다. 두 개의 화면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폼팩터로 보조 디스플레이를 부착하면 ‘T’자형으로 외형이 변하는 점이 특징이다.


T자형 스마트폰


LG전자는 2일 전략 스마트폰 온라인 공개 행사 초청장을 글로벌 미디어들에 발송했다. 초청장은 약 20초 분량의 영상으로 구성됐으며, 메인 디스플레이가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T’자 형태를 만들고, 숨어있던 화면이 나타나는 모습을 시각화해 담았다. 기존과 다른 새로운 폼팩터를 암시하는 내용이다.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공개 행사 초청장 영상

초청장 영상 마지막에는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할 때 삶은 기대 이상이 된다(Life gets better in unexpected ways when you discover the unexplored)”라는 문장이 나온다.


앞서 최근 유출된 실물 영상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LG 윙은 같은 크기의 화면을 나란히 이어붙인 기존 듀얼스크린과 달리 메인 화면을 가로 놓거나 세로로 놓는 형태에 따라 정사각형 보조 디스플레이의 위치가 달라지는 형태다. 메인 화면을 세로로 놓으면 측면에, 가로로 놓으면 하단에 보조 화면이 자리 잡는다.

코드명 ‘LG 윙’ 유출 영상 화면 (출처=안드로이드 오소리티 유튜브 영상 갈무리)

해당 영상에는 운전 중 메인 화면을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하고 오른쪽에 부착된 보조 화면으로 음악을 듣다가 걸려온 전화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새로운 사용성에 초점


LG전자는 이번 영상을 공개하며 해당 제품을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라고 지칭했다. 공식 제품명을 밝히진 않았다.


LG전자는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사용성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라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스마트폰의 ‘진화된 사용성’에 무게 중심을 두고, 성장 가능성 있는 영역을 발굴해 나가겠다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 10여 년간 스마트폰 시장은 획일화됐지만, 고객의 사용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은 개인화되고 세분화되고 있다는 것에 집중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와 손잡았다


새로운 형태의 폼팩터는 최적화된 서비스가 뒷받침돼야 한다. 이에 LG전자는 플랫폼 파트너와의 협업을 발표했다.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에는 네이버 웨일, 픽토, 레이브, 투비, 퀄컴 등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네이버의 웹브라우저 ‘웨일’은 하나의 탭 안에서 화면을 분할해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옴니태스킹’이 특징이다. 앞서 LG전자는 자사 듀얼스크린 제품에 웨일을 최적화해 탑재해왔다. LG전자는 네이버 웨일과 지속해온 협업을 바탕으로 더욱 진화한 사용 편의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전자 듀얼스크린 제품에 적용된 네이버 웨일

또 소셜 커뮤니케이션과 영상 시청을 결합한 레이브, 무료 영화와 TV시리즈를 제공하는 투비, 새로운 형태의 인터랙션을 제공하는 픽토 등 동영상 스트리밍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확대한다.


스마트폰 라인업 이원화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라인업을 이원화할 예정이다. 기존의 보편적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은 ‘유니버설 라인’으로, 새로운 시도를 담은 제품은 ‘익스플로러 프로젝트’ 제품으로 이원화해 소비자 선택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연모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는 획일화된 스펙 경쟁의 틀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LG전자의 과감한 변신”이라며 “이 같은 도전이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기대 이상으로 충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신제품 공개 행사는 오는 14일 한국시간으로 밤 11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By 리포터 이기범

작성자 정보

블로터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