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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세균·냄새 제거..'스팀' 기술로 한 번에 끝내볼까

조회수 2020. 6. 3. 15: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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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기술력 집약된 'LG 트루스팀'
출처: LG전자 '트루스팀' 유튜브 영상 갈무리
최근 ‘집콕족’이 늘며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편리한 프리미엄’이라는 의미의 ‘편리미엄’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

신체와 직접적인 접촉이 불가피한 의류 및 주방 식기류의 경우 철저한 살균과 관리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트루스팀(TrueSteam)’ 기술이 탑재된 가전제품을 주목하는 소비자도 많아지고 있다.
특허로 인정받은 기술력 담은 트루스팀
LG전자는 ‘트루스팀’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위생, 건강 관련 가전 시장을 주도해왔다.

2003년부터 스팀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온 LG전자는 2005년 스팀 세탁기를 출시한 이후 여러 가전제품에 트루스팀 기술을 접목했다.

현재 LG전자는 트루스팀 관련 특허를 바탕으로 스타일러, 스팀 건조기, 식기세척기, 워시타워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중이다.
LG전자의 트루스팀은 고온수에서 발생하는 증기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인위적으로 만드는 일반적인 방식을 쓰지 않는다. 제품 내 스팀 제너레이터에서 직접 물을 끓여 100℃ 이상의 스팀을 사용한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스팀은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냄새 제거에 큰 효과가 있다.
트루스팀에는 LG전자의 17년 노하우와 기술적 노력이 집약돼 있다. 스팀 입자는 물 입자 크기의 1/1600 수준으로 매우 미세해서 옷감에 손상이 가지 않는다. 또한 살균 외에 탈취, 주름완화 등에도 효과가 있어 깔끔함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LG전자는 지난 20일 ‘LG 트루스팀’ TVC를 공개하며 강점을 소개했다. 해당 TVC는 유튜브에도 공개돼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TVC에서는 100℃로 물을 끓여 입자가 더 작고 양은 풍성한 스팀이 바이러스, 세균은 물론 냄새까지 제거한다는 것을 전했다. 가전제품 내부에서 물을 끓여 안전하게 제어하는 17년의 스팀 기술력을 강조하는 동시에 개인 건강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스팀 기술 적용된 제품 '인기 급증'
위생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LG전자의 트루스팀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일상의 소중함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좋은 도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 출시된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는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LG전자에 따르면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는 최근 LG전자의 전체 건조기 제품 판매량에서 절반의 이상을 차지했고 점차 그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한다. 기능 중 '스팀 살균 코스'를 사용하면 유해세균 3종(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을 99.99% 없애주는 것이 특징이다.
의류관리 가전인 'LG 트롬 스타일러'도 인기다. 지난 27일 LG전자에 따르면 LG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트루스팀을 통해 옷 속 먼지와 세균을 없애는데 특히 '바이러스 코스'를 사용하면 바이러스가 살 수 없는 온도와 습도를 만들어 준다.
매일 사용하는 식기류의 경우 입이나 신체에 직접 닿는 만큼 식기세척기 사용이 더욱 권장된다. ‘LG DIOS 식기세척기’는 살균 및 바이러스 제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스팀을 적용한 살균세척코스로 실험한 결과 ‘LG DIOS 식기세척기’는 유해세균인 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를 99.999% 제거한다. 동일코스로 세계김치연구소가 실험한 결과 노로바이러스와 A형 간염 바이러스, 장관출혈성대장균도 99.999% 제거해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최근 출시된 국내 최초 원바디 세탁건조기 ‘LG 트롬 워시타워’에도 트루스팀을 탑재했다. 상단 건조기의 트루스팀으로 유해 세균을 99.99% 살균하는 동시에 옷의 냄새, 가벼운 생활 구김까지 없애준다.
스팀 기술을 개발해 온 LG전자는 오랜 역사와 앞선 기술력으로 관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LG전자 측은 “17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트루스팀은 LG전자 가전의 역사와 함께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일상이 소중해진 만큼, 트루스팀 기술을 통해 일상 속 가족의 건강을 지켜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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