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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줄리뷰]오뚜기ft.빙그레, 꽃게랑 컵라면과 참깨라면 과자

조회수 2021. 3. 10.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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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음…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일단 리뷰. 꽃게랑 컵라면이 나왔다.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무려 참깨라면 과자버전과 함께 출시됐다.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두 제품 모두 인근 편의점과 마트를 돌아도 찾을 수가 없어 결국 제공받음.


할라피뇨 케요소스를 당최 어디서 구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제품 안에 들어있다는 글귀를 보고 괜히 머슥했다.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진짜 들어있음.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꽃게랑면은 분말스프와 비법스프로 구성돼 있다. 비법스프 냄새를 맡아보니 매운탕 내음이 제법 강하게 올라온다.


뜨거운 물 숭숭 넣어 4분을 기다리면 끝.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기다리는 동안 참깨라면 타임을 준비한다.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기다리면서 배가 고프니 미리 몇 개 집어먹는다(?).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기분 탓인지, 양이 줄어든 듯한 참깨라면 타임과 함께 완성.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꽃게랑이 그려진 어묵후레이크가 먹는 재미를 더한다. 게맛살 조각도 제법 푸짐하게 들어있다.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기본적으로, 맛있다. 해물 내음이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히 매운 얼큰함이 매력적이다. ‘꽃게랑면’이라는 이름을 모르고 먹더라도 꽃게랑 과자가 생각이 났을 법한 느낌적인 느낌이 포인트.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사진 재탕

참깨라면 타임은…일단 이것도 맛있는 과자 맞다. 심심할 때 한두 개씩 집어먹다가 한 봉지 다 비우게 만드는 스낵. 다만 참깨라면 맛이 1도 나지 않는다. 새로 나온 야채타임이라고 해도 ‘그렇구나’ 하고 먹을 듯함.


그리고 왜 항상 소스는 과자 대비 소스양이 부족한가요. 오열.


(제품 제공=오뚜기, 빙그레)


’10줄리뷰’의 제공 제품은 금전 거래가 오가지 않은 제품입니다. 제품은 기자가 직접 선별해 결정하며 청탁 혹은 특정 제품 광고 등의 목적으로 선정되지 않습니다. 특별히 협찬을 표기하지 않은 제품은 ‘내돈내산’입니다.


※’10줄리뷰’는 뒷광고 기사를 작성하지 않습니다.

※’10줄리뷰’는 건전하고 공정한 쇼핑문화를 지향합니다.


10줄리뷰 작성에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답니다.


그럼에도, 아침부터 컵라면을 먹으니 해장이 좀 되네요(??).


다음 주에는 오랜만에 술 리뷰 좀 몇 개 쓰겠습니다.


추천곡, 라면 먹다가 생각난, 버즈의 ‘남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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