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줄리뷰]커피빈 블랙쿠키 케이크와 깔루아 에스프레소

조회수 2021. 2. 17. 10: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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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아침부터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도수 4.5도의 깔루아 마티니를 마신다.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상황인즉 이렇다. 어제(16일) 오후 ’10줄리뷰’ 영상 촬영을 위해 어딘가에 방문하면서 인근의 커피빈에 함께 들렀다.


영수증을 토대로 촬영장이 어디였는지 맞추시는 분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기자의 눈을 사로잡은 원형 케이크. 시즌 제품으로 딱 하나 남아 있었다.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카페에서 발견한 ‘깔루아’, ‘마티니’라는 단어가 기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곧바로 겟(get).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달콤한 커피 초콜릿 냄새가 코끝을 찌른다. 술 냄새도 알싸하니 은은하게 올라온다.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하룻밤이 지났지만, 케이크 역시 전날 그대로의 상태.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공식 명칭 ‘깔루아 에스프레소 마티니’는 케이크와 함께 먹을 때는 입안에 감기지만, 따로 음료만 즐기기에는 어딘지 못 미덥다. 이름 그대로 깔루아와 에스프레소를 섞은 맛. 매력적인 조합을 살리지 못한 게 아쉽다.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블랙쿠키 케이크는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 케이크. 아주 마음에 들었다. 폭신한 시트에 발린, 조금은 씁쓸한 초코시럽이 포인트.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쿠키와 함께 집어 먹으면 꿀맛.

출처: (촬영=김주리 기자)

화요일 아침 9시.


우유를 타서 깔루아 밀크를 만들어 굳이 한 캔을 비울까 말까 고민 중.


내돈내산. 개인카드. 커피빈.



※’10줄리뷰’는 뒷광고 기사를 작성하지 않습니다.

※’10줄리뷰’는 건전하고 공정한 쇼핑문화를 지향합니다.


오늘의 추천곡, The White Stripes의 ‘One More Cup of Coffee’. 번역하자면 ‘커피 한 잔 더’입니다.


이름과 달리 매우 소울풀한 빈티지 감성의 곡. 원곡은 1960년대 이후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에 영향을 준 뮤지션 Bob Dylan(밥 딜런)입니다.


…왜요…저도 전문적인 분야 몇 개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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