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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아키텍트 합류…애플, 맥용 CPU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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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계열사 ARM의 CPU 아키텍트 마이크 필리포가 5월 애플로 이직한 사실이 링크드인 프로필을 통해 밝혀졌다. 마이크 필리포는 ARM에서 수석 아키텍트로 일하며 코르텍스(Cortex)-A76와 코르텍스-A72 개발을 주도한 인물이다. 앞으로 시장에 출시되는 ARM 7나노미터(nm)와 5나노미터 칩 아키텍처 개발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다.

| 애플에 합류한 마이크 필리포

마이크 필리포는 ARM에 합류하기 전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인텔에서 CPU 설계와 시스템 아키텍트를 1996년부터 2004년까지 AMD에서 재적한 CPU 설계 전문가다.


애플은 맥 컴퓨터에 탑재되는 프로세서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다. 빠르면 2020년 ARM 아키텍처 기반의 CPU가 탑재된 맥 출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마이크 필리포 합류로 애플의 맥용 CPU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5, 첫 주문 제작 A6 탑재

애플은 지난 2012년 출시한 아이폰5에 자사의 첫 주문 제작 CPU인 ‘A6’ 칩을 탑재했다. A6 칩은 ARM 아키텍처에 기반한 직전 아이폰과 비교해 배터리와 성능 간의 더 좋은 균형을 발휘했다. 애플이 당시 이런 기술력을 확보하기까지 수년이 걸렸다. A6 칩은 애플이 스마트폰부터 태블릿까지 기기의 배터리 수명을 늘리면서 동시에 CPU와 앱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시발점이 됐다.


장기적으로 애플이 결국 ARM 기반의 맥용 CPU를 설계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실제로 애플이 맥에 자체 CPU를 탑재한다면, 작지 않은 파장을 불어올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분명 고속 프로세서를 만들 역량이 있으며, 아이폰XS와 아이패드 프로 11형에 탑재된 A12 칩 시리즈는 맥북에 사용되는 일부 인텔 CPU만큼 빠르다. 아이폰보다 훨씬 큰 맥용 CPU를 만드는 것은 힘든 과제이지만, 마이크 필리포 합류로 애플 엔지니어들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로 보인다.


애플은 6월3일(현지시간)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맥용 새 운영체제(OS) ‘맥OS 카탈리나’를 공개하며 iOS 앱과 맥OS의 통합을 본격화할 것임을 내비쳤다. 맥OS의 기본은 더욱 세련되게 다듬고 직전 ‘맥OS 모하비’에서 처음 시도된 메모, 주식, 음성 메모 같은 iOS 앱과 맥OS의 통합은 더욱 가속화한다. UI킷을 활용하는 맥OS와 iOS 통합은 ‘프로젝트 카탈리스트’가 중추 역할을 한다. 프로젝트 카탈리스트는 개발자가 몇 달씩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도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물론, 맥에서 실행할 수 있는 앱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트위터는 맥용 앱을 하루 만에 개발했고, 게임로프트는 오는 7월 앱스토어에 출시되는 맥OS 버전의 아스팔트 9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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