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육성 게임 'BTS월드' 6월26일 글로벌 출시

조회수 2019. 6. 6.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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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방탄소년단 매니저가 될 수 있다.

넷마블이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 ‘BTS월드’를 6월26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BTS월드’는 이용자가 직접 매니저가 돼 방탄소년단을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데뷔부터 글로벌 스타가 되기까지 방탄소년단이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BTS월드’는 각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카드를 수집 및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활용해 스토리 상에서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용자는 영상과 사진, 상호작용 가능한 게임 요소 등을 포함, 새롭고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1만장 이상의 화보와 100개 이상의 영상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넷마블은 ‘BTS월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2018년 2월 개발 소식이 공개된 ‘BTS월드’는 애초 지난해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올해 2분기로 출시가 연기됐다. 글로벌 아이돌로서 BTS의 위상이 올라감에 따라 게임 완성도를 더 높이기 위해서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당시 “지난 1분기는 신작 부재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라며 “2분기에는 지난 9일 출시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를 비롯해 ‘BTS월드’, ‘일곱 개의 대죄’ 등 다양한 장르의 기대 신작이 국내는 물론 북미, 일본 등 빅마켓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BTS월드’ 출시일을 발표하며 이용자들이 게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미니게임’을 공개했다. ‘미니게임’은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https://btsw.netmarble.com)를 통해 웹 게임 형태로 제공된다.


넷마블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BTS월드’ 정식 출시 전까지 방탄소년단이 직접 부른 게임 독점 OST를 ‘진’, ‘지민’, ‘정국’이 참여한 유닛 곡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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