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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스마트폰, 구글 서비스 이용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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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갈등의 여파로 화웨이 스마트폰에서 구글 서비스를 볼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는 5월1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이 화웨이와 오픈소스 라이센스를 제외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 서비스 사업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구글의 이 같은 조치는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정보통신 기술 및 서비스 공급체 보호’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후 미국 상무부는 화웨이와 화웨이의 68개 계열사를 거래 제한 기업 명단에 올렸다. 미국 정부의 승인 없이 미국 기업들은 화웨이와 거래를 할 수 없는 셈이다.

| 화웨이 P30 프로

<로이터>에 따르면 구글은 화웨이에 구글 앱과 서비스 공급을 중단할 예정이다.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비롯해 지메일, 유튜브, 크롬 브라우저 등이 화웨이 스마트폰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단, 누구에게나 무료로 열린 오픈소스 라이센스 방식인 안드로이드 OS(AOSP)는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기술 지원이 중단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차기 버전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서는 제외된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구글은 “명령을 준수하고 그 의미를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 소식통에 따르면 구글 내부에서는 미국 정부의 조치에 영향을 받는 특정 서비스의 세부사항에 대해 여전히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는 지난 몇 년간 안드로이드 사용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자체 OS 기술을 개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는 이미 중국 내수 제품에 이 같은 기술을 일부 적용됐다고 밝혔다.


화웨이 제품에 대한 구글의 서비스 공급 중단은 중국 시장에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중국 시장에서는 대부분의 구글 앱이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 또 구글플레이 외에 다른 앱 스토어가 활성화돼 있다. 텐센트, 바이두 같은 중국 기업은 구글 서비스에 대한 대안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유럽 등 해외 지역에서는 큰 타격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서비스가 활성화된 해외 지역에서 구글플레이, 유튜브, 지메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할 경우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화웨이는 트럼프 행정명령 서명과 관련해 “화웨이가 미국 내에서 사업하는 것을 제한한다고 해서 미국이 더욱 안전해지거나 강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오히려 이러한 방침으로 인해 미국은 화웨이 제품보다 비싼 제품을 사용하게 됨으로써, 5G 구축에서 뒤처지고, 궁극적으로 미국 기업과 소비자의 이익을 해칠 위험이 있다”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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