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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구글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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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 구글플러스(구글+).


구글+ 서비스가 4월2일부로 종료됐다. 구글은 앞으로 구글플러스 계정과 지금까지 생성한 모든 구글플러스 페이지 지원을 종료하며, 일반 사용자용 구글플러스 계정 콘텐츠도 삭제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2011년 6월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글+를 출시했다. 당시 구글은 구글+로 페이스북, 트위터와 맞붙겠다며 자신했다. 당시 구글 부회장 호로비츠는 <와이어드>와의 인터뷰에서 “구글 플러스가 구글 자체(Google+ is google itself)”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전까지 구글은 유독 SNS에서 실패를 거듭했다. 2009년 공개한 ‘구글 웨이브’, 2010년 2월 선보인 ‘구글 버즈’, 구글이 인수한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 ‘자이쿠’까지 모두 사용자를 모으는 데 실패했다.


이번에는 다를까. 기대를 모았지만 구글+도 힘을 못 쓰기는 마찬가지였다. 가입자 유치에는 성공했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구글은 구글+를 지메일, 유튜브 등 구글 서비스에 통합하며 이용자 확대를 꾀했지만 이러한 ‘꼼수’도 통하지 않았다.


구글+는 지난해 발견된 ‘버그’를 계기로 종료 수순을 밟게 됐다. 2018년 10월8일(현지시간) 구글은 2015년부터 2018년 3월까지 구글+ 사용자 최대 50만명의 개인정보가 외부 개발자에게 노출되는 보안 결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보안 결함을 인지하고도 구글이 수개월 간 이 사실을 쉬쉬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같은 해 11월, 구글+ 사용자 5200만명의 개인정보가 6일 동안 노출되는 사고가 또 다시 발생했다. 이에 구글은 당초 예정했던 구글+ 폐쇄 시점을 2019년 8월에서 4월로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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