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원대 입문자용 액정 타블렛 '와콤 신티크' 출시

조회수 2019. 1. 9. 15: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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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신티크

와콤이 ‘소비자가전쇼(CES) 2019’에서 입문자용 액정 타블렛 ‘와콤 신티크’를 공개했다.


와콤 신티크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70만원대 보급형 타블렛이다. 기존 ‘와콤 신티크 프로’가 전문가를 위한 고사양 모델이라면, 이번 와콤 신티크는 핵심 기능만 넣어 가격대를 낮췄다. 와콤은 이번 제품을 통해 사용자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와콤의 펜 디스플레이 제품은 창작 전문가들에게 필수적인 창작 도구이며, 와콤은 창작자들에게 독보적인 펜 기술력으로 개발된 최고 품질의 제품과 노하우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 와콤 신티크는 신진 예술가는 물론이고 학생, 건축가, 기획자, 산업 디자인, 엔지니어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을 위한 완벽한 창작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파이크 카라오글루 와콤 크리에이티브 사업부 부사장

새로운 ‘와콤 신티크 16’ 모델은 사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15.6인치 화면을 적용했다. 8192 단계의 필압 성능, 기울기 인식 기능이 적용된 ‘와콤 프로 펜2’가 탑재됐다. 와콤 EMR 기술이 적용된 와콤 프로 펜2는 별도의 배터리나 충전 없이 쓸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풀HD 해상도(1920×1080)를 지원하며, 종이 같은 사용감과 눈부심 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안티 글래어 코팅이 적용됐다.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3-in-1 케이블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며, 인체 공학 디자인이 적용된 접이식 스탠드가 내장돼 있다. 스탠드를 접으면 5도, 펼치면 19도의 경사를 제공한다. 또 19~68도의 다양한 각도를 제공하는 '와콤 스탠드'가 별도로 출시될 예정이다.


와콤 신티크는 1월 중순부터 국내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73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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