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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걸어다니는 자동차' 컨셉트카 티저 공개

조회수 2019. 1. 2. 10: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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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CES에서 축소형 프로토타입을 공개할 예정이다.

자동차의 미래를 어디까지 상상할 수 있을까.


현대자동차는 ‘걸어다니는(walking)’에 주목했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1월7일(현지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Elevate) 컨셉트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는 지난 2017년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문을 연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현대 크래들(HYUNDAI CRADLE)’에서 개발했다. 기존 이동수단의 틀을 깬 새로운 개념의 미래 모빌리티로서, 현대자동차 로봇 및 전기차 기술을 적용했다.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살펴보면,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는 바퀴 달린 로봇 다리를 자유롭게 이용해 기존 이동수단이 접근할 수 없었던 위험한 지형까지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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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019 CES 현대차 미디어 행사에서 엘리베이트 컨셉트카의 축소형 프로토타입이 작동하는 모습을 최초로 공개하며 이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전략도 발표할 예정이다. 기존 이동수단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동성의 개념을 재정의한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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