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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화면 더 커진 ‘엑스페리아XZ3’ 공개

화면만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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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Z3’를 공개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커졌으며 소재도 LCD에서 OLED로 바뀐 점이 특징입니다. 또 필요한 앱을 쉽게 구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제품 설명 끝.


나머지 사양은 거의 똑같거든요...

소니 '엑스페리아XZ3'

소니는 8월3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8’에서 엑스페리아XZ3를 발표했습니다. 엑스페리아XZ3는 지난 2월 공개된 ‘엑스페리아XZ2’의 후속작으로 패밀리룩 디자인을 이어갔습니다. 엑스페리아XZ2는 기존 네모반듯한 디자인에서 탈피한 곡선형 바디로 설계됐었죠. 전작과 차별점은 디스플레이입니다. 기존 5.7인치 2160×1080 해상도 LCD에서 6인치 2880×1440 해상도 커브드 OLED로 바뀌었습니다. 화면 비율은 18:9를 유지했구요. 배터리도 살짝 늘었습니다. 기존 3180mAh에서 3330mAh로 용량이 커졌습니다.

요게 '엑스페리아XZ3'

요건 '엑스페리아XZ2'

나머지 스펙은 거의 동일합니다.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 4GB 램, 64GB 저장공간, 후면 지문인식 센서, 후면 3D 글래스 디자인, 1920만화소에 4K HDR 비디오, 960fps 슈퍼 슬로우모션 기능을 갖춘 후면카메라. 전부 전작과 같은 사양입니다.


아, 전면 카메라는 1320만화소 센서와 f/1.9 렌즈로 향상됐습니다. 또 피부톤을 보정해주고 배경을 날려 인물을 부각해주는 새로운 인물 셀카 모드가 추가됐습니다.

우산

소니는 새로운 AI 기능을 강조합니다. 측면 감지 기능이 추가돼 화면 가장자리를 두드리거나 쓸어올리면 자동적으로 사용자가 다음에 쓸 것 같은 앱과 설정 기능을 예측해 띄워줍니다. 또 스마트 런치 기능이 추가돼 사진을 찍기 위해 기기를 가로로 들면 자동으로 카메라 앱을 실행시켜주죠. 운영체제는 최신 ‘안드로이드 9 파이’가 탑재됐습니다.

측면 감지 기능

제품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전작과 큰 사양 변동이 없다는 점에서 아쉽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미국 IT매체 <더버지>는 “왜 소니가 거의 동일한 폰을 몇 개월 만에 출시하는지 의문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XZ3는 9월 말부터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900달러(약 10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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