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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상용 ‘자율주행 택시’, 도쿄서 시동

“우리는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해 공급 부족을 보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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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및 도쿄도는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패럴림픽에 맞춰 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택시를 운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호기롭게 들렸던 일본의 목표가 현실화되고 있다.


8월27일 일본 로봇제조 벤처기업 ZMP가 개발하고 도쿄 택시회사 히노마루 교통이 운영하는 자율주행 택시가 승객을 싣고 도쿄 도심을 달렸다. 안전을 위해 운전자가 탑승했지만 교차로 회전, 차선 변경 등 운전은 차량에 의해 자동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2017년 양사가 제휴를 맺을 당시 히사시 타니구치 ZMP CEO는 “자율주행 택시와 택시 산업은 함께 성장하고 번영할 수 있다”고 공언했고, 


히노마루 교통의 토미타 카즈타카 사장은 “우리는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해 공급 부족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인구 고령화로 전업운전자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택시회사가 폐업하는 등 운전 인력 수급에 문제를 겪고 있다. 대도시 외의 지역은 더 심각한 상황이다. 인지 및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운전자들이 일으키는 교통사고가 사회 문제로 여겨지고 있어 고령층의 운전을 만류하는 분위기지만, 정작 버스·택시 기사가 부족해 대중교통을 편히 이용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이에 일본은 자율주행 택시를 통해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수요를 해결하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 또한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와 달리 정부와 택시 업체가 나서서 ‘무인택시’에 손을 내민 이유다.

“우리는 노동력 부족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그래서 운전자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하려 한다.”

자율주행 택시는 도쿄역과 롯폰기 지구 사이 5.3km 구간을 오간다. 하루 네 번 왕복 운행이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편도 1500엔, 약 1만5천원이다. 스마트폰 앱의 QR코드로 차량의 문을 열어 탑승하고, 앱에서 운임을 지불할 수 있다. 이번 실험은 앞으로 2주 동안 진행된다.


이들 업체는 하반기 하네다 공항과 도쿄도의 오다이바를 자율주행 택시로 연결하는 후속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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