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차세대 맥 프로, 2019년 공개"

조회수 2018. 4. 7.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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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후 업그레이드가 없었다.
“우리는 전문가급 사용자가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듣고 싶어한다는 걸 안다. 우리도 보다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고 싶다. 그들은 우리에게 중요하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우리가 새로운 맥북 프로, 아이맥뿐 아니라 맥 프로에도 투자하고 있다는 걸 알기 바란다.”

애플이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와 인터뷰에서 새로운 맥 프로를 2019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톰 보거 애플 맥 하드웨어 프로덕트 마케팅 선임 이사는 <테크크런치>에 “우리는 프로 커뮤니티와 투명하게, 공개적으로 소통하고 싶다. 그래서 맥 프로가 2019년에 (출시될) 제품이라고 알리고자 한다”라며 “많은 고객이 아이맥 프로를 구매할 때 맥 프로를 기다려야 하는지 고민한다는 걸 우리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맥 프로는 2013년 출시된 이래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지난해 필 쉴러 애플 부사장은 “맥 프로 업그레이드와 업데이트가 중단”된 것에 대해 사과하며 새로운 맥 프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애플은 아이맥 프로, 맥 프로 등 전문가급 하드웨어에 중점을 둔 ‘프로 워크플로우 팀’이라는 새로운 부서를 신설했다.


프로 워크플로우팀은 존 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이 이끌고 있으며, 예술가와 기술자 등을 고용해 전문 사용자층의 워크플로우를 더 잘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다.


맥 프로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으나 애플은 지난해 발표한 내용대로 모듈형 장치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존 터너스는 “모듈식 작업은 본질적으로 모듈식 시스템이고, 사용자의 워크플로우를 보면 분명히 (모듈이) 사용자를 위해 진정 필요한 것이고 이게 우리의 방향이다”라고 <테크크런치>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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