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9', 지문센서 위치 바뀔까

조회수 2017. 11. 24. 07:3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내년 1월 CES에서 만나요

벌써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IT기자는 스마트 폰 출시 시점이나 행사를 보면서 '아, 벌써 이렇게 됐나' 생각하곤 하는데요, 갤럭시S8 나온 지도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갤럭시S9가 곧 공개된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갤럭시S8에 비해 큰 변화는 없지만, 지문 인식 센서의 위치가 바뀐다는 정보가 솔깃합니다.

<엔가젯>은 11월22일(현지시간) ‘루머 통신’으로 유명한  IT블로거 에반 블래스의 말을 인용, 내년 1월에 열리는 CES행사에서 삼성전자가 갤럭시S9와 풀 사이즈 갤럭시S9 플러스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갤럭시S9는 혁신보단 안정을 추구한 제품으로, 갤럭시S8이나 S8플러스의 업그레이드 버전 정도에 머무를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9는 5.8 및 6.2인치 엣지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845를 탑재한다고 합니다. 아직은 떠나보낼 수 없는, 그러나 많은 IT제품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3.5mm 헤드폰 잭도 여전히 지원한다고 하고요. 


아,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카메라 지문 센서가 카메라 ‘아래’로 다시 이동한다는 것입니다. 


원래 갤럭시S8 그리고 갤럭시 노트8은 카메라 바로 옆에 지문인식 센서를 위치시켜서 불만을 표하던 소비자들이 많았는데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삼성전자는 PC용 덱스의 새로운 버전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접이식 폰', 폴더블 폰은 아직인 듯하네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