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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SE 2’로 신흥국 공략 나선다

새로운 시장을 잡겠다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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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애플이 보급형 모델 아이폰SE의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합니다. 


11월22일 <이코노믹 데일리 뉴스> 보도에 따르면 4인치 화면이 장착된 새로운 아이폰SE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출시 예상 시점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코노믹 데일리 뉴스>는 7월을, <포커스 타이완>과 <디지털트렌드> 등의 매체는 2018년 1분기를 점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폰SE가 2016년 3월에 출시됐던 만큼 아이폰SE 2(가칭)도 1분기 출시되지 않겠냐는 전망인 겁니다. 가격은 450달러 정도로 예상됩니다.

애플이 아이폰SE 후속모델을 내놓는 이유는 저가폰을 주로 소비하고 있는 신흥국 시장을 노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도는 인구 수가 많지만 아직까지 피처폰을 쓰는 사용자가 많아 스마트 폰 시장의 오아시스로 불리고 있죠.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는 인도에서 1위를 점하며 맹활약 중입니다. 나머지는 거의 중국 기업이나 인도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고요. 프리미엄 제품인 아이폰이 비집고 들어가기엔 좀 무리가 있는 시장이었습니다. 그래서 구형 폰 위주로 접근하고 있었죠. 

아이폰SE 2는 인도 기업 ‘위스트론’에 의해 독점 생산됩니다. 외신들은 위스트론이 업그레이드된 아이폰SE를 가장 먼저 인도 시장에 공급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마도 아이폰SE 2에는 아이폰7과 아이폰8에 쓰인 부품이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프로세서는 아이폰8에 쓰인 A11바이오닉 프로세서까지는 아니어도 아이폰7의 A10프로세서가 탑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아이폰SE 2 카메라는 12MP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급형'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애플 생태계에 편입할 수 있다는 게 아이폰SE의 큰 장점입니다. 주변에서도 많이 썼었고요. 좀 저렴한 폰을 구매하실 예정이었다면 아이폰SE 2도 고려해볼 법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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