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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의 재발견, '스케이트보드 바퀴'로 재탄생하다!

디자인 스쿨 학생들이 만든 스케이트보드 바퀴 'Off The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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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다 버린 '껌', 심각한 쓰레기 문제를 야기시키다

씹고 버리는 껌도 재활용할 수 있다? 과거에 우리는 영국의 '검드롭(GumDrop)'이라는 재활용 회사가 껌을 수거해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작은 껌을 우습게 보면 안된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100,000톤의 껌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 무엇보다 합성고무로 만들어진 이 작은 껌이 땅에서 생분해되기 위해서는 50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최근 프랑스에 있는 디자인 스쿨(LeCole De Design)에 재학 중인 두 명의 학생들(Hugo Maupetit & Vivian Fischer)은 이 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껌을 재활용하는 아이디어를 고안했다.


이들이 고안해낸 아이디어는 바로 껌으로 만든 스케이트보드용 '캐스터 바퀴'다. 이들은 이 바퀴의 이름을 '오프 더 스트리트(Off The Street)'로 지었다. 

껌을 재활용해 만들 수 있는 딱 맞는 제품을 찾아내다

이들은 껌이 스케이트보드 바퀴에 매우 적합한 물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들은 우선 껌을 수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껌 보드'를 도시 곳곳에 설치하는 것을 제안했다. 현재는 몇 곳에 시범으로 설치해 논 상태다.


이렇게 수거된 껌들은 공장으로 가지고 와서 세척하고 이를 열로 가열한 후 성형틀에 부어 원하는 형태의 바퀴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바퀴를 성형할 때 천연 염료를 사용하면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추가할 수 있다.

스케이트보드는 주기적으로 바퀴를 교환해줘야 한다. 사용자는 앞으로 일반적인 캐스터 바퀴가 아닌 껌을 재활용해 만든 '오프 더 스트리트' 바퀴를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껌도 심각한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모든 플라스틱을 다른 소재로 다 대체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렇게 기존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다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우리가 지금 선택해야 과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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