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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ION

폐플라스틱 '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나무 무늬 바닥재

미국의 인테리어 바닥재 회사 트렉스(Trex)가 개발한 신개념 나무 무늬 바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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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만들다

얼마전 우리는 케냐 나이로비에 기반을 둔 친환경 스타트업 'Gjenge Makers'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벽돌을 소개한 바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아주 훌륭하고 멋진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미세 플라스틱의 문제를 다시 일으키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물론 폐플라스틱 재활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발생과 또 다른 환경의 오염은 없는지 꼼꼼히 분석하고 따져봐야겠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한 문제가 해결될 수만 있다면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은 적극 장려해야 할 것이다. 

최근 미국의 인테리어 바닥재 회사 '트렉스(Trex)'도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새로운 바닥재 제품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만 보면 원목의 기존 바닥재와 거의 구분하기 힘들만큼 나무의 무늬가 매우 정교하게 잘 디자인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트렉스가 사용하는 폐플라스틱은 바로 '비닐'이다. 그리고 함께 사용하는 재료는 바로 '톱밥'이다. 즉, 폐기물로 버려진 비닐을 세척하고 잘게 자른 후 톱밥을 섞어 혼합물을 만든 후 열을 가해 새로운 바닥재 제품을 만들어낸 것이다. 


폐플라스틱의 문제도 해결하고, 목재의 문제도 해결하다

이렇게 탄생한 나무 무늬 바닥재는 16피트(약 4.88미터) 길이에 약 2,250개 정도의 비닐봉투가 사용된다. 따라서 이 바닥재가 많이 만들어지면 질수록 수없이 많은 비닐봉투 쓰레기가 감소하는 셈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트렉스의 새로운 바닥재 제품은 기존 목재 바닥재와 비교해서 온실가스는 36%, 독성 오염물질은 47%를 적게 방출하고, 에너지는 84%나 적게 사용하는 결과를 보였다. 

현재 트렉스는 폐플라스틱 비닐 수거를 위해 전국 전역에서 자체 재활용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트렉스는 지금 미국 내에서 폐플라스틱 비닐을 재활용하는 가장 큰 업체가 되었다.


이제 우리도 폐플라스틱을 적극 재활용해야 한다.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는 그냥 폐기와 소각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다양한 소재 개발과 제품 개발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손을 맞잡고 적극 추진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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