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벤치마킹하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토크숍라이브'

조회수 2020. 12. 14.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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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정식 론칭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TalkShopLive'V
출처: TalkShopLive

제목을빅3 기업들과 경쟁하는 새로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등장! 입력하세요

얼마 전 우리는 미국의 글로벌 플랫폼 기업인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이 각각 라이브 커머스 사업에 진출했으며, 각각의 플랫폼을 통해 어떻게 실제로 온라인 커머스 비즈니스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살펴봤다.


코로나 19 상황이 가장 심각한 미국에서 온라인 커머스가 가장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무엇보다 현재 미국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비즈니스가 가장 잘 되고 있는 국가라고 할 수 있다. 

출처: TalkShopLive

최근 미국에서는 또 라이브 커머스 업계에 새로운 강자가 나타났다. 글로벌 빅3 기업(아마존, 구글, 페이스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매우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반응이다.


바로 2018년 3월에 정식 론칭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토크숍라이브(TalkShopLive)'가 그 주인공이다. 토크숍라이브는 라이브스트리밍 소셜 커머스 플랫폼의 선구자라도 해도 무방하다. 

출처: TalkShopLive

하루 평균 이용자 200만명, 올 해 거래액 1조원 돌파!

2019년에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100만명 정도로 누적 거래액이 3억2,600만 달러를 기록하더니, 2020년 올해 9월까지 거래액은 무려 10억 달러(약 1.1조원)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200만 명에 달해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출처: TalkShopLive

우선 판매자는 플랫폼에 판매하려는 제품과 라이브로 진행되는 콘텐츠 구성 그리고 방송 시간을 설정해서 제출하면 간단한 심사를 통과한 후 마치 쇼호스트처럼 최대 15분 동안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다. 판매자는 매출의 10.25%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고객은 편성표를 통해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고 방송 알람도 설정해서 받을 수 있다. 또한 라이브 시청 도중 판매자와 실시간 댓글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고 마음에 들면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출처: TalkShopLive

라이브커머스 콘텐츠를 보면 미용사가 실제 고객의 머리를 손질하며 헤어 건강 및 스타일 관리 방법을 소개하면서 샴푸, 에센스, 가발 등을 판매하고, 30년 경력의 기타리스트는 기타 연주를 가르치며 기타를 팔기도 한다.


현재 국내에서도 라이브 커머스의 바람이 거세다. 이제 국내에서도 토크숍라이브와 같은 대형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이 등장할 수 있을지 온라인 커머스 업계의 동향을 계속 지켜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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