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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ION

유통기한이 있는 친환경 어린이 신발

천연소재 연구 프로젝트 'Best Before'를 통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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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소비하는 것처럼 신발을 소비할 수는 없을까?

신발을 언제까지 신어야 할까? 별도의 유통기한이 없는 신발은 일반적으로 어딘가 뜯어지거나 구멍이 나서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신발이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만 신어야 하는 제품이라면 어떨까? 마치 음식처럼 말이다.


말도 안되는 소리처럼 들지만 앞으로 유통기한이 있는 신발이 곧 탄생할 전망이다. 최근 산업디자이너 'Shahar Asor'는 'Best Before'라는 주제의 천연소재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 프로젝트로 탄생한 실을 이용해 신발을 만들었다. 

신발에 사용된 소재는 '생분해성(Biodegradable)' 실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분해가 되는 천연 소재다. 'Shahar Asor'는 '사람들이 우유를 소비하는 것처럼 신발과 옷을 소비할 수는 없을까?'라는 질물에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양말처럼 보이는 이 신발은 튼튼한 밑창과 끈을 모두 갖고 있는 엄연한 신발이다. 어린이들은 성장 속도가 빨라서 신발을 빠르게 소비하고 버리는 게 일반적이다. 따라서 'Shahar Asor'는 이 어린이 신발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물속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신발을 생각하게 된 것이다.

세탁기 내부에서 100% 완전하게 사라지다!

신발 재료는 물속에 완전하게 생분해가 되기 때문에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누군가는 유통기한이 있는 신발에 부정적일 수 있으나 신발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와 탄소 및 물 발자국을 생각해보면 이 어린이 신발이 얼마나 친환경적인 것인지 알 수 있다.

유통기한이 다가오면 왼쪽 신발에 프로젝트 로고가 나타나며, 다음 세탁기 내부에서 완전하게 분해될 것임을 미리 알려준다. 그리고 실제로 유통기한이 다 된 신발은 세탁기 내부에서 100% 완전하게 사라지게 된다.


현재 'Shahar Asor'는 이 신발에 적용된 생분해성 실이 특정 조건에 따라 질감이 다르게 만들어지는 것을 발견했으며, 앞으로 더욱 세밀한 연구를 통해 더욱 다양한 질감의 직물을 만들어낼 전망이다. 

우리가 입는 옷들 대부분은 옷 장에 숨어 있지만, 수명이 다한 옷들 대부분은 재활용되지 않고 매립지에 버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Shahar Asor'의 아이디어처럼 옷에 유통기한을 부여해 옷들 스스로 자연으로 돌아가게 하면 어떨까? 앞으로 우리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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