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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ION

폐플라스틱을 분해해 다시 새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기술

미국 캘리포니아 기반의 스타트업 '바이오셀렉션'의 혁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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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9%만 재활용되는 플라스틱 쓰레기

이제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 그리고 그 심각성을 언급하는 것은 잔소리처럼 들릴 것이다. 그러나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이 플라스틱의 문제를 계속 언급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플라스틱은 이제 다 수거해서 전량 재활용되는 줄로만 안다. 그러나 환경단체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은 단 9%만이 재활용되고 있다. 오히려 재활용이 안돼 매립처리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마린다 왕과 제니 야오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친환경 스타트업 '바이오셀렉션(BioCellection)'은 바로 이 재활용하기 어려운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


버려진 플라스틱이 재활용되기 어려운 이유는 바로 플라스틱 쓰레기가 접착제, 라벨, 잉크, 염료 등으로 심하게 오염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비용은 아직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들은 모두 비경제적이다!

현재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는 기존 플라스틱 제품을 깨끗이 씻어서 다시 재사용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깨끗하게 씻은 플라스틱을 녹여 플라스틱 병을 다시 만들어 재활용하는 방법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열분해(Pyrolysis) 방식으로 플라스틱을 분해해 탄생한 석유와 에너지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마린다 왕은 위 세 가지 솔루션이 경제적이지 않으며, 더욱 효과적으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그래서 바이오셀력센의 사명을 '플라스틱 폐기물을 무한정 재활용할 수 있게 하자'고 정했다.


마린다 왕은 미국의 한 연구소에서 10여년 전에 순수 폴리에틸렌 분말이 촉매에 의해 분해될 수 있다는 정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리고 이전 개발된 것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의 촉매를 개발했다. 

플라스틱을 분해해 새로운 플라스틱 원료를 만들다!

바이오셀렉션은 오염된 플라스틱(폴리에틸렌) 필름을 약 3시간 동안 분해하면 의류용 나일론, 신발 밑창, 3D 프린팅용 필라멘트, 심지어 자동차 부품 같은 더 복잡한 플라스틱 제품의 원료가 될 수 있는 화학 물질로 탄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 바이오셀렉션은 이 기술의 완성도를 70%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 기술을 폐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공정에 활용하면, 새 플라스틱을 만드는 기존 시장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마린다 왕은 "기술로 새로운 플라스틱 기초 화학 물질을 만들면, 현재 석유를 사용하는 기존 공정보다 최대 30-40%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금까지 우리는 플라스틱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만 열을 올렸지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혁신 기술 개발에 공을 들이지는 않았다. 앞으로 바이오셀렉션과 같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기술이 더 많이 개발되어 하루 빨리 적용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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