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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ION

택배박스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다! '더박스'

스위스의 신생기업 '리빙팩켓츠'가 출시한 최첨단 택배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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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양의 쓰레기와 비용의 문제를 낳는 택배박스

매년 전 세계 택배 발송 물량은 100억건 이상이나 된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무려 10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만약 사람들이 택배에 사용되는 박스를 버리지 않고 다시 사용할 수만 있다면, 매년 엄청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골판지로 만들어진 택배 박스는 선진국의 경우 대부분 수거해서 다시 재활용하게 된다. 그러나 수거해서 펄프 형태로 다시 재가공한 후 재생종이로 가공하는 데 역시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


그동안 우리는 환경적, 경제적으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택배 박스 아이디어를 소개한 바 있다. 핀란드 산업디자인 그룹 '페루스테(Peruste)'가 개발한 지속 가능한 택배 팩키지 '리팩(RePack)'와 미국의 스타트업 '리비리(Liviri)'가 출시한 플라스틱 택배 상자 '리비리(Liviri)' 등이다.

최근 스위스의 신생기업 '리빙팩켓츠(LivingPackets)'는 리팩과 리비리의 택배 박스들보다 훨씬 더 새로운 택배 박스를 출시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더박스(The Box)라는 이름의 이 택배 박스는 단순히 종이 재질의 박스를 플라스틱이나 다른 소재의 팩키지로 바꾼 것을 넘어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탑재한 최첨단 택배 박스다.

1,000번 이상 재사용이 가능한 최첨단 택배상자!

EPP(발포폴리프로필렌) 소재로 만든 이 택배 박스는 GPS 추적이 가능하며, 택배 송장은 종이 대신 7.8인치의 e잉크 레이블을 사용해 무한 반복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더박스는 1천 번 이상 재사용이 가능할 만큼 견고해 금고 같은 택배 상자로 불릴 만하다.


또한 전용앱을 통해 상자의 위치를 실시간 파악이 가능하며, 습도와 충격 유무, 온도, 빛 등 다양한 환경 변화 유무를 앱으로 체크할 수 있다. 

상자 안에는 에어패킹이나 완충재가 추가로 필요 없이 그물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용량은 32리터로 넉넉한 편이다. 내부에는 카메라도 장착되어 있고, 도난시 인근 사람과 통화가 가능하도록 스피커와 마이크도 내장되어 있다.


상자 개봉은 수취인만 가능하며, 사용 이후에 평평하게 접어 놔두면 택배 기사를 통해 다시 수거하도록 되어 있다. 

이제 친환경은 누구나 반드시 실천해야 할 사명이 되었다. 기업이든, 정부든, 시민인든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바로 실행해야 한다. 우선 우리도 택배 상자부터 하나씩 바꿔보는 것을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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