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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ION

스마트폰을 아날로그 폰으로 바꿔주는 종이봉투

영국 런던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 '스페셜 프로젝트'가 출시한 종이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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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100번 이상 잠금을 해제하는 스마트폰 중독자들

노모포비아(No Mobile-phone Phobia)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지금 스마트폰 중독은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폰 이용자는 하루 평균 100번 이상 잠금 해제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스마트폰은 이미 우리와 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 청소년의 20% 그리고 직장인 세 명 중 한 명은 스마트폰 중독에 해당된다고 밝혔으며, 한 언론의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 수 30개를 기준으로 한국 국민의 80%가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중독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을 단순히 통화 용도만이 아닌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유튜브로 동영상을 보거나 각종 뉴스와 정보를 얻는 용도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스마트폰 중독의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심각한 수준임에 틀림 없다. 이런 스마트폰 중독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마도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절제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이 있다면 매우 효과적일 것이다.

스마트폰을 밀봉해 최소한의 기능만 사용하게 해줘요!

최근 영국 런던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 '스페셜 프로젝트(Special Projects)'가 개발한 매우 심플한 종이 제품이 스마트폰 사용을 절제하게 만들어주는 하나의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이 출시한 제품은 바로 '종이 봉투'로 사용자가 스스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종이 제품이다.


이 종이 봉투는 종이를 오려 스마트폰을 밀봉할 수 있는 스마트폰 종이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이 종이 봉투의 최대의 목표는 스마트폰 화면을 통제하는 것이다. 즉, 전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다이얼패드와 카메라 셔터 버튼 등 스마트폰의 기능을 최소화시키는데 목표를 두었다.

이렇게 스마트폰의 기능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종이 봉투는 전용 앱과 함께 작동한다. 앱을 작동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다이얼 패드와 카메라 버튼 만을 활성화시켜준다.


스페셜 프로젝트의 공동창업자 '애드리안 웨스트어웨이(Adrian Westaway)'는 "종이 봉투는 사용자들의 스마트폰 화면을 없애기 위해 가장 극단적이고 명확한 개념을 제시하기 고안된 것"이라며 "스마트폰 스크린의 활성화 시간을 줄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재 종이 봉투는 따로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 아닌 스페셜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인쇄용 도안 파일을 다운받아 누구나 집에서 프린트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사용을 통제해야 하는 자녀들이나 직장인들 그리고 스마트폰 금식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종이 봉투를 권하고 싶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스마트폰 중독에서 해방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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