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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폐식용유로 만든 3D 프린터용 바이오플라스틱

캐나다 토론도 대학교 심슨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폐식용유 바이오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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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오염을 가장 심각하게 일으키는 폐식용유

국내의 경우 폐식용유는 일반적으로 수거함을 통해 처리됩니다. 일반 식당에서는 폐식용유를 수거해가는 업체들이 있어서 다행이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싱크대에 그냥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런 폐식용유가 바로 하수도 오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폐식용유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일반 가정에서 폐식용유를 수거해갈 수 있는 더욱 효과적인 방법을 고안해내야 할 것이며, 이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제품들이 더욱 많이 개발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폐식용유는 보통 비누로 재활용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해외에서는 폐식용유를 가공해 만든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가 상용화되고 있는데요. 최근 캐나다 토론도 대학교 심슨(Andre Simpson) 교수 연구팀은 폐식용유를 이용해 세계 최초로 바이오 플라스틱을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들이 만든 바이오 플라스틱은 3D 프린터 필라멘트용으로 출시할 계획인데요. 더욱 놀라운 점은 기존 플라스틱 필라멘트보다 생산단가가 더욱 저렴하고, 100% 자연분해가 가능해 매우 친환경적인 소재입니다.


보통 플라스틱 수지는 1리터 당 486유로(약 64,000원)의 생산 비용이 발생하는데요. 심슨 교수는 폐식용유로 만든 수지는 1톤 당 278유로(약 37,000원)의 비용만으로 생산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폐식용유로 만든 3D 프린터용 바이오플라스틱 탄생!

2017년 어느 날 심슨 교수는 일반 3D 프린터용 필라멘트의 분자가 식용유내 지방 분자와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이 발견을 계기로 그는 폐식용유를 사용해 레진(수지)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3년 동안의 연구 끝에 연구팀은 맥도날드 폐식용유 1리터의 식용유를 사용해 420밀리리터의 레진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이 레진을 3D 프린터 노즐을 통해 0.1mm의 레이어로 나비 출력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연구팀은 이 바이오플라스틱 출력물이 자연 분해되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자연 상태에서 2주 후에 무게가 20% 정도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표면에 페인트나 약품으로 코칭 처리를 한다면 출력물이 자연분해되는 것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식당들이 폐식용유를 처리하기 위해 폐기물 처리 업체에 돈을 지불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심슨 교수는 이런 폐기물들이 3D 프린터용 레진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활용된다면 더 많은 기업들에게 경제적인 이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렇게 바이오플라스틱은 폐식용유와 같은 기름을 통해서도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에서도 폐식용유를 활용해 바이오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꼭 탄생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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