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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피부로 느끼게 해주는 옷 '사운드셔츠'

영국 런던의 패션테크 기업 '큐트서킷'이 개발한 웨어러블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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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실덩실
청각을 촉각의 언어로 바꾸는 옷이 탄생하다!

우리는 음악은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음악을 몸으로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영국 런던의 패션회사 '큐트서킷(Cute Circuit)'이 개발한 웨어러블 셔츠 '사운드셔츠(SoundShirt)'가 개발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운드셔츠는 사실 청각장애인이 피부를 통해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된 웨어러블 셔츠입니다. 일종의 촉각 센서(Haptic Sensors)를 탑재한 햅틱 웨어러블 장치라고도 부를 수도 있습니다.

큐트서킷은 2004년에 라이언 겐즈(Ryan Genz)와 프란세스카 로젤라(Francesca Rosella)가 영국 런던에 세운 패션 회사인데요. 주로 스마트 섬유 및 마이크로 전자 장치를 사용하여 스마트한 의류들을 만들어 착용자에게 감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회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큐트서킷은 이전에 허그셔츠(HugShirt)를 출시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셔츠를 입고 두 팔로 자신의 몸을 감싸 안으면 포옹 강도, 체온, 심장박동 수 같은 정보가 연인의 휴대전화로 전송됩니다. 영국 타임지는 허그셔츠를 최고의 발명품으로 꼽기도 했는데요.

다양한 악기 소리들이 온 몸에서 울려 퍼지다!

청각을 촉각으로 변환시키는 장치, 음악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사운드셔츠는 사실 허그셔츠에서 파생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햅틱센서와 스마트 섬유 등 사운드셔츠의 많은 부분이 허그셔츠의 것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사운드셔츠는 음악을 촉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 원단 내부에 30개의 마이크로 액추에이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 센서들이 실시간으로 울려퍼지는 음악을 촉각의 언어로 바꿉니다.

예를 들면 바이올린 소리는 팔에서 은은하게 진동으로 울려 퍼지고, 드럼 소리는 등 부분에서 우렁차게 진동을 주어 몸을 때려주는 식이죠. 실제 음악은 다양한 악기 소리가 동시에 들리기 때문에 사운드셔츠도 여러 부위에서 동시에 다양한 패턴의 진동이 느껴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주기 위해 사운드셔츠는 요가복처럼 신축성 있는 소재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특히 의복 내부의 각종 장치들을 연결하는 와이어는 원단에 전도성 직물을 매끄럽게 결합해 대체해버렸습니다.

현재 큐트서킷은 기술과 패션을 접목시킨 다양한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패션 상품들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큐트서킷의 옷들이 한낱 유행이나 화제거리가 아닌 실생활에서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입는 옷들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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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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