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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을 에어비앤비처럼 제공하는 회사 '힙캠프'

프라이빗한 공간을 빌려주는 캠핑장 O2O 플랫폼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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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붐피는 캠핑장은 더 이상 캠핑장이 아니다!

이제 캠핑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여가활동입니다. 캠핑 인구가 늘면서 캠핑용품 시장도 크게 성장하였고, 전국 지자체들은 캠핑장 만들기에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는 모습인데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캠핑장을 이용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캠핑장이 아니라 도떼기 시장 같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붐피는 곳들은 모여든 사람들 자체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캠핑하고 싶은 사람들은 점점 이런 대중(?) 캠핑장을 회피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제 이런 캠핑족들은 이제 어디에서 캠핑을 해야 할까요? 바로 '힙캠프(HipCamp)'를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힙캠프가 뭐냐구요? 캠핑계의 에어비앤비라고 하면 딱 좋을 것 같은데요. 힙캠프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대중 캠핑장이 아닌 개인 사유지를 공유해 사람들이 캠핑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O2O 플랫폼입니다.

2013년에 '앨리사 라바시오'가 설립한 힙캠프는 원래 캠핑 정보를 알려주는 사이트였는데요. 2015년에 투자를 받고 미국 전역 30만 개의 캠핑장 정보 데이터를 관리해가면서부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해 실망했다는 후기를 자주 접하게 됐죠.

미국 전역의 60%에 달하는 개인 사유지를 캠핑장으로!

이를 계기로 앨리사 라바시오는 힙캠프의 비즈니스 모델을 에어비앤비 모델로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즉, 대중 캠핑장이 아닌 미국 전역의 60%에 달하는 개인 사유지를 캠핑장으로 대여하는 O2O 중개 플랫폼으로 바꾼 것이죠.

2015년부터 힘캡프는 경치 좋고 인적이 드문 해안가나 숲, 농장, 평야 등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3년 동안 무수히 많은 땅 주인들을 설득해 대여 가능한 장소가 무려 2만여 곳에 이르렀는데요. 이는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캠핑장보다 훨씬 더 많은 숫자입니다.

땅 주인인 호스트는 사용료로 1박에 10~300달러 수준을 받고 있는데요. 힙캠프는 호스트들에게 10%의 수수료만 받고 캠핑족들에게 프라이빗한 캠핑장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호스트들의 연평균 수입은 약 1만 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연 10만 달러 이상을 버는 호스트들도 늘고 있습니다.

캠핑족들은 코코넛 농장이나 포도밭처럼 매우 이색적인 곳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어서 매우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호스트들도 그동안 별 의미 없었던 땅들이 이들에게 매우 특별한 장소가 되는 것을 항상 경험하고 있습니다.

힙캠프는 2018년에 페이팔의 공동창업자 맥스 레브친과 트위터 전 CEO인 딕 코스톨로 등으로부터 950만 달러를 투자받았고, 2019년 7월에는 앤드리슨호로위치 VC로부터 25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받아 성장 동력을 얻었는데요. 앞으로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지 계속 지켜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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